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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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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가방을 묶었다 풀었다 하세요. 귀찮으면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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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은 방법이 없습니다. 안장가방 입구 전체를 실로 꿰매는 게 있습니다. 도둑도 귀찮아서 안 가져갈지 모르지만 실로 꿰매는 작업이 상당히 귀찮지요. 근데 안장가방에 공구는 왜 두는지요. 고장나면 직접 고치실려구 그러신가 본데 그거 귀찮지 않나요? 그냥 고장나면 끌바해서 샵에 맡기시는 게. 안장 가방에 공구를 넣은 뒤 그냥 집에 얌전히 모셔두는 방법도 있지요. 그렇게 하시려면 어쨌든 안장가방을 한 번은 푸셔야 할텐데..그거..어려운 일이실듯.. 왜냐하면 굉장히 귀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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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도둑 굉장히 영리한가 봅니다. 제게 만약 도벽이라는 게 있다면 안장가방을 통째로 빼갈텐데 공구만 쏙 빼가니까, 또 다음에도 공구 채우면 공구만 빼갈려고 그러나 봅니다. 아니면 안장가방이 굉장히 후진건가 보죠. 아니면 도둑도 안장가방을 빼갈려니까 귀찮아서 자크만 열어 공구만 가져가나봅니다. 저도 한 귀차니즘은 하는 편이지만.. 하여튼 님도 존경하고, 그 도둑님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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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둑이라면 잔차를 가져갔을거 같습니다 -_-; 도둑이 머리가 나쁘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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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안에 두는게 좋을거 같은데여.. 소심한 도둑이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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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달았다 풀었다 하는게 귀찮으면 공구를 뺐다가 넣었다가 하면되죠. 집에올때 공구빼서 신발장위에 놓고 타러갈때 들고가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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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를 빼놓으니 이 도둑 이라는 새퀴가 자전거에 해코지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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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아니라 누군가의 돼먹지않은 장난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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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고무로된 인조뱀을 하나 사세요!
그리고 안장가방에 공구를 비워두고 그것만 넣어두세요!
화이팅 입니다. -
아니면 밤에 몰래 숨어있다가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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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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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님 웃다가 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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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가방을 풀고 묶기가 귀찮아서 빈채로도 아니고 공구까지 채워놓고 밖에다 세워놓는 것은 도둑에게 가져가도 좋다고 허락한 거와 같지 않나요? 도둑이 속으로 그럴 것 같네요. 이래도 내가 가져가지 않으면 도둑위신문제라고. 그리고 노파심에 묻는건데 어떤 자물쇠로 자전거를 채워놓았는지 궁금하군요. 만약 끊기 쉬운 일반 줄키로 채워놓았다면 아마 도둑이 D-day를 잡고 노리고 있을 겁니다. 상습적으로 자전거에 해를 끼치는 놈이 있으면 경보기를 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쇠톱이나 휴대용 작두로 절대 끊을 수 없는 자물쇠를 채우는게 제1 우선순위입니다. 자전거 도난은 튼튼한 자물쇠로 예방하고 자전거에 해꼬지는 경보기로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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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가방을 묶었다 풀었다 하나요? 제 것은 싯포스트에 찍찍이 풀고 프라스틱 버클처럼 생긴걸 원터치로 빼는데요? 버클 반대편은 안장 프레임에 고정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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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여러번 잃어버리셨나요? 그냥 우체통에 공구 숨겨놓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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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경보기를 조만간 달아야 겟네요 ㅎㅎ 초딩의 짓인거 같습니다... 리플 모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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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만 뻬서 들어가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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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아는사람이 가져가는거 같네요...윗분말씀대로,,,귀찮다구 하지말고 개인이 챙기는게맞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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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자전거 없어지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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