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떄 음악을들으니 거기에 신경쓴다고 업힐에서는 힘이 안나던걸요?^^;;
그냥 라이딩할떄는 잔잔하게..훈련할떄는 안듣거나 아드레날린을 분비 시키는 헤비멜탈을...중위사항은 헤비매탈 듣다보면 기분이 up되서 사고날수도 있습니다^^

전 잔차 도로 라이딩 할때는 물흐르듯.. 클래식 듣습니다.

음악은 안듣습니다.

안전은 위해서고, 또다른 이유는 귀에 이어폰이든 귀에거는 이어폰이든 땀이차서 답답하고 금방 미끄러져 버릴것 같아 쓰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잔차를 타는 자체로도 너무 즐겁기 때문에... ㅎㅎ

자전거 탈때 이어폰 꽃고 다니는 것은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소리가 작건 크건,이어폰이 오픈형이건 클로즈드건,음악의 장르에 관계없이..

요즘곡은 KCM-Smile again/ MC몽-I love u oh thank/ SG워너비-광.
김종국-제자리걸음 / 상상밴드-피너츠송 / 자주들어도 별로 안질리는 노래듣고요
쫌 지났어도 신나는곡은 디바-좋아하면다그래/ 쥬얼리-How are you/ 루머스-Storm
베이비복스-사랑해요/ 신화-으샤으샤 / 신비-Darling/ 싸이-낙원 /
어스(US)-자유, 지금이대로 / 유피(UP)-바다, 뿌요뿌요/ 코요태-Aways ,아자아자,
이탈 / 쿨-All for you,아로하 / 큐빅-긴기라기니 / 파파야-내얘길 들어봐/
마지막 클래식 캐논을 좋아하시는분에게 추천하는곡(매드래퍼-사랑..상처..그리움..

타이어트레드에서 나는 마찰음과 허브의 메뚜기소리....쟌차 탈때만큼은 더 없이 좋은 음악이죠..ㅋㅋㅋ

얼마전 안양천에서 웃기는 추격전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앞에는 스페셜 엔드류 뒤에는 어느 철티비 할아버지 , 안양천 떠나가라 소리를 "야" !!! 거기서!! 하며 열심히 바로뒤를 쫒으시는데도 , 앞의 엔드류 타시는분 자신만의 음악과 스피드에 빠져서 열심히 패달링 저 ac2 타고 잼나서 열심히 한 1키로 정도 따라가다 결국 힘이 빠져서 포기, 그광경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정말 웃기더라구요. 할아버지 얼마나 허무하고 열받으셨을까....

이비인후과 의사를 친구로 둔 경험으로 이야기하자면, 잔차 타시면서 이어폰 끼고 음악 들으시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할 겁니다. 뭐 진료비도 얼마 안나오고 고통도 그다지 없겠지만 붓고 진물이 나오죠. 더럽습니다. 심하시면 수술도 해야 합니다.

어떻게든 스피커 시스템을 구비하셔서 타신다면 유로비트쪽 추천드립니다. 혹자는 '유럽뽕짝' 이라고도 하는데 이것만큼 펌핑되는 음악이 없죠 ^^

안전을 위해 음악은 절대 비추입니다..
주위 환경에서 나오는 소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헤비메탈 외길인생입니다. ㅋㅋㅋ

ㅎㅎㅎ저는 모든감각을 총동원해서 자전거 타다가도 넘어져서 자전거 날려먹은 사람인지라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이신가봐요^^

스피드킹이나 하이웨이스타 들으면서 달리고 나면 거의 탈진하실 듯...
전 바퀴에서 나는 위잉~ 소리가 가장 좋습니다... 그 소리에 반해서 잔차 입문...

저는 iPod 40GB에 클라식,국내외 Folk,경음악,발라드등 가리지 않고 라이브러리를 구성해서, 라이딩중 분위기에 맞는 장르를 선택해서 듣습니다...가령 탄천은 철새들이 한가로이 먹이사냥을 하는 고즈넉한 전원분위기이죠 이럴때는 클라식에서도 그다지 고답적이지만은 않은 모짜르트의 피아노콘체르토 전곡 11시간10분 그냥 틀어놓고 죙일 돌아가게 놔둡니다...
가다가 이색적인 풍광이라도 나타난다면 거기에 맞는 곡을 또 찾아보기도 하구요...

음악을 무지 좋아해서 음악없이는 불안해지는 심각한 중증이지만
라이딩할때만은 듣지 않습니다
주위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게 상당히 위험한겁니다
음악을 들으시는거보단 주위 환경을 즐기세요
정말 주위깊게 살펴보면 전에는 보지못했던 광경이 이곳저곳에서 펼쳐질것입니다

라이딩에는 해비메틀이 최고죠....
무한질주!!!!!
&
자빠링!!!!!

라이딩시에는 내 타이어의 트레드가 들려주는 생음악이 최고!!입니다.

전 생음악을 듣습니다
혼자 노래를 부르죠 일석이에요
음치지만 생음악도 듣고 노래 목청도 키우고 ㅋㅋ
장르는 구분하지 않습니당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