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 아닌데요~ 저라면 달고 다닙니다..^^

철티비라도 속도계달아준다면...
자전거타는 재미가 두배로 늘거에요^^
오늘 샵에 속도계 사시러 오신분도 유사엠티비였는데...
제가 엔드류8추천해서 제가 달아주었죠..ㅋㅋ

그게 왜 오바예요? 혼자 오바라고 생각하니까 오바겠죠

달아서 쓰다 탈만큼 타시고, 새 잔차 사신다면 떼서 새자전거에 다시 달아서 쓰면되죠

오바라뇨....철티비에 속도계 달고 싶으면 다는거죠....

그거 단다고 뭐라 하는 사람 있어요??? 있으면 한마디 해주세요...당신이 이 잔차 사줬어??? 아니면 잡소리 하지마.....

철 티비던 수 백만원짜리 잔차던 제대로 즐길줄 아는 라이더가 진정한 라이더 아닐까요?
젊잖은 라이더들은 철티비라고 절대 폄하하지 않습니다 ㅎㅎ

속도계의 매력은 시간이 꽤 흐르면 수천km의 토탈 거리를 볼때의 흐믓함이라고 할까요?
속도계의 좌절은 뭐 빠지게 밟아도 평지에선 40km/h를 내기 힘들다는 현실을 느끼게 해주는? ^_^;;;

오바가 어디있겠어요?

예전 거 머시기더라 러브미 텐더 부른 사람 있죠?(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 흑흑흑)
이사람은 최고의 스포츠카에 유치찬란한 인테리어(알록 달록)를 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것을 보고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취향이기때문이죠.

생활 잔차에 속도계 달았다고 뭐라 할분있으면 소금 뿌리시면 되요 ^_^
아~ 길거리에 세워두실적엔 꼬~옥 속도계는 빼서 같이 들고 다니세요
(이렇게 잃어버리는 분이 제법 계시더라구요 히히히)

음...전 좀전에 속도계주문했는데요..전 생활자전거..^^ 기쁨두배라고하시니 더기뻐집니다..

철티비(유사 엠티비를 말하는게 아니라 진짜 철로 만든) 타고 도선사 올라가는 분을 압니다.(중간에 안내리고... - -) 세븐을 비롯한 여러 명품 잔차도 소유하셨지만 철티비 한대를 애지중지 타십니다. 훈련용이랍니다... 내리막에서는 아무도 못따라온답니다.

아니! 철티비 소유주님들은 어떡하라고요...철티비에 속도계 2개나 붙이고 다닙니다...오차가 있을걸 대비해서...

↑↑님 그게 정말인가요? 어케 철티비로 도선사를 한번안내리고??? 믿을수 없네요;크헉;;

몇백짜리 사서...본래의 목적보다는 과시용으로 타는거보다...철티비라도 속도계달고...재미있게...운동하고...그런게 더 좋지않나요? 그나저나 내 속도계는 지금 어디쯤 왔을라나..

엘비스 프레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