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구조를 알면 간단한데
프레스타는 튜브의 플라스틱 덮개를 돌려 열고 다시 금속재질 밸브를 열어야
공기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금속재질 밸브를 열고 손으로 누르면 바람이 빠지죠?
슈레더 방식은 튜브의 플라스틱 덮개를 돌려 열면
안쪽에 직경 2미리 정도의 금속 콕이 보이는데 그넘을 누르면 바람이 빠지는 구조입니다.
그럼 펌프 주입구를 함 열어 봅시다.
금속재질의 커버를 돌려 열면 고무패킹이 있는데 일단 빼고
다시 플라스틱 재질의 부품도 빼 냅니다. 고무하나 플라스틱 하나. 둘 다 원통형.
고무부품을 앞뒤로 뒤집어보면 분명 구멍 크기가 다릅니다.
당근 프레스타 작은 거, 슈레더 큰 거.
그렇게만 맞추면 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부품은 아무 방향이나 끼워넣고 펌프주입구 뒷쪽의
레버를 재껴봅니다.
재끼면서 주입구 안쪽을 들여다 보면
플라스틱 십자머리가 톡 튀어나오는 방향이 있습니다.
그 때가 바로 슈레더입니다. 슈레더는 튜브 주입구 안쪽의 콕을 눌러야
바람이 들어가고 나오기 때문에 레버를 재끼면 콕을 눌러주는
플라스틱 머리가 쏙 올라오지요.
올라오지 않는 방향은 프레스타입니다.
그럼 끝났습니다.
플라스틱 부품을 끼울때 머리가 올라오는 방향으로 넣고
고무패킹은 직경이 큰 쪽으로 넣으면 바로 슈레더.
반대는 당연히 프레스타 입니다.
바람을 넣을 때는 프레스타의 경우
튜브 주입구 덮개를 돌려 열고 다시 손으로 금속밸브를 적당히 빼 줍니다.
손으로 콕 눌러 바람이 원활하게 빠지면 됩니다.
(요넘 안 돌리고 넣으면 아예 바람이 들어가지 않는데
고장이라 난리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습니다. -_-;;)
펌프 주입구를 깊숙히!! 꽂아넣고 펌프 주입구 뒷쪽의 레버를 재낀다음
허벌나게 펌핑!!
몰프는 발 받침대가 있으니 세워놓고 팍팍 눌러 주세요.
펌프가 뜨끈뜨끈 열 받아도 그게 정상이니 걱정 삼가.
슈레더도 똑같습니다.
튜브 주입구 덮개를 돌려 열고 바로 바람 넣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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