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요 어릴때 자외선에 면역이 되나서리 ㅎㅎ 어디 저가 어릴때 자외선 차단제 이런게 있기나했나요 여름이면 등가죽,어깨,목 홀라당 뱀 허물 벗듯이 연례행사로 하다보니 면역이 되서 한 낮 라이딩만하지만 전혀 이상없읍니다 ㅋㅋ

요즘같은 날 직사광선에선 발라주시는게 좋습니다. ^^;; 안바른다고 바로 티가 나는건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노후를 생각한다면 얼굴과 팔 정도는 발라주시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침이나 저녁 늦은시간에 나갈 땐 안 바르고 정오쯤에 나갈 때만 얼굴에 발라줍니다.

전 라이딩시 꼭 썬크림을 바릅니다. 안바르고는 못나갑니다. 어머니와 두 여동생들 때문에.. ^^" 그리고 덤으로 제 쌕에도 썬크림 하나는 꼭 들어있습니다. 동생이 넣어준다는. 동생들 말에 의하면 바르지 않으면 여름 햇빛으로 피부가 빨리 노화된다고 하더군요. ^^""

그런가요 지금은 아직은 노화끼가 보이진 않지만 노후의 뺀질한 피부를 위해 발라야겄네요 근데 뭔 제품을 발라야한다요?

제품이야 여러 회사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니베아, 미샤, 존슨스 기타 등등
뭐 기능이야 대동소이하구, 뭐 피부에 순하네 이런 것들이 약간 다르죠.
SPF지수(요건 차단제 겉에 다 써있음)를 보시고 사시면 되는데요, 야외 활동에선 40이상짜리를 발라주셔야 합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건데, 차단지속시간과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 시에 2~3시간에 한 번씩 차단제를 다시 발라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세안시에는 평소보다 좀더 꼼꼼한 세안이 필요합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낼 하나사서 피부관리 좀 해야겟읍니다 ^^

spf가 높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피부에 맞는 걸 발라주셔야 해요. spf가 높은 차단제는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 개기름과 피지를 선물로 줄 수 있고, 피부트러블까지 일으킵니다.
전 개인적으로 뉴트로지나 선블럭 드라이를 쓰는데요. spf는 30이지만 선크림 바른 티가 안날만큼 흡수가 잘되고 물에도 잘 안벗겨져서 좋아요.발라도 번들거리는게 없죠.
3시간에 한번정도 발라주심 됩니다.

뉴트로지나 선블럭 드라이 왜이리 깁니까 사러가다가 까먹게 생겼네요^^

많이들 보시는 글 같아서 덧글로 질문 하나 답니다..니베아 spf25 선블럭 로션 바르는데(파란통),이거 땀좀 흘리니 겔 비슷하게 되서 땀 배출도 막고 피부호흡을 막아서 몸 컨디션이확연히 저하되더군요.속도계에 평속 저하가 보입니다.....원래 이런건가요 아니면 좀 안 끈적이는 것도 있는건지요?

이젠 두달째 접어드는 초보입니다. 썬크림 팔에 바르면 땀하고 범벅이 되고 해서
자외선 차단 팔토시를 착용하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물론 무릅과 얼굴, 목부분은
썬크림을 바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