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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acidjay2005.08.10 09:44조회 수 27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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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황당한 일이 생겨 여러분의 고견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젯밤(정확히 금일 새벽 12시30분경), 한강에서 친구와 함께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저녁에 과식한것도 있고, 자전거를 구입한지 이틀째라 설레기도 해서 친구랑 11시40분경에 잠실에서 만났습니다. 반포까지 다녀올 계획이었죠..

그런데 계속 제 자전거에서 마찰음이 들리는 겁니다.. 심하진 않았지만 상당히 귀에 거슬리더군요.. 그러던차에 기어를 test 해볼 마음으로 rear쪽 기어를 변속을 해봤습니다. 속도는 천천히 가던 상태에서요..
잘 돼다가 제일 큰 기어쪽으로 갈수록 이상한(다다닥.. 드드득) 소리가 나더니 제일 큰 기어로 변속한 순간 '다다닥' 소리와 함께 자전거가 갑자기 서버렸습니다. 발은 바인딩(?)에 끼워져 있는 상태라(초보입니다) 옆으로 넘어졌구요.. 자전거를 보니 기어 변속부분이 완전히 바퀴의 살에 끼었더군요..
덕분에 같이 구입한 저지의 오른쪽 팔꿈치 부분에 구멍이 생기고 장갑도 구멍나고요..
늦은 시간에 난감해하며 손으로 어찌어찌 해보다가 잡아 뺀후 이격 시켜 간신히 집까진 왔습니다. 드르륵 소리를 계속 들어가며 불안해 하며..

서론이 기네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구입한지 이틀밖에 안된, 그것도 두번째 라이딩만에 그런 고장이 생길수 있는 건가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제 심정은 당장 샵에 찾아가 환불을 받거나 새 자전거로 교체 받고 싶은데요...

참고로 기어(변속)는 제가 잘 모르지만 이렇게 씌어 있습니다. LX Deore
여러 선배들의 고견을 얻고자 합니다. 도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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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을 듣습니다. (by Jukebox) 고견부탁해요?선배님들 도와주세요~ (by haren1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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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체인이 스프라켓을 넘어갔다는 말씀이신데
    제가 보기엔 고장이 아니라 기어 세팅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샾에가서 봐달라고 하세요.. 5분도 안걸립니다.
  • 샾에서 어떤걸 조정하는지 봐 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 acidjay글쓴이
    2005.8.10 1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체인이 벗겨진게 아니라 기어를 변속해주는 부분(뭐라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이 휘어서 완전히 바퀴의 살에 끼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기어를 변속해주는 부분이(작은 동그란거 두개) 휘어버린거죠.. 그걸 제가 힘으로 밖으로 빼서 온건데요.. 그래서 세개의 체인이 맞물리는 동그란 부분(체인이 S자로 맞물려 돌아가는 부분)의 아귀가 서로 안맞습니다.
    제가 이해를 잘 못한건가요? 다시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 드레일러 행어가 휘어 졌나 보군요! 샾에 가서 정밀하게 행어를 조정해 주셔야 합니다.
    변속해 주는 부분을 드레일러라 부릅니다.

    처음 드르르 소리가 났을때 변속기 케이블이 늘어난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때 케이블을 조정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냥 타나보니 체인이 말리면서 드레일러 행어가 휘어진것 같군요!

    초보이면 자가 정비는 힘들테니 샾에서 정비를 받으시면 될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환불은 어림없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 혹시 앞 3단(제일큰기어체인링)에 뒤1단(제일큰 스프라켓)이면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무리한 변속입니다. 체인이 대각선으로 꼬인 상태로 힘을 받는 것이라 무리가 많이 가지요.여튼 그렇다고 해도 뒷 드레일러가 스포크에 씹혔다면 뭔가 셋팅에 문제가 있었던거 같네요.새 잔차니깐 샾에 잘 이야기해서 드레일러 교환 받는게 나을거 같네요.
  • 드레일러 교환이 문제가 아니라 뒷휠이 다 나갔네요...
    조립을 어케했기에 드레일러가 빠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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