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번 지나가질 않았으나 터널이 보이면 최대한 갓길로 붙어서 전속력으로 달립니다.
하지만 제가 지나가본 터널은 갓길이 거의 없다시피 했고 옆벽면 때문에 깨진 헤드라이트,잔돌등등같은 부스레기같은 것이 많아서 자칫잘못하면 펑크도 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터널 통과하기전에 교통신호가 있는 경우라면 기다렸다가 차들신호걸릴때 재빨리 통과할수도 있죠^^
평균속도 20km라는것이, 1시간에 20km를 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물론 이론상 평속 20km라면 1시간에 20km를 갑니다..
처음 시작부터, 1시간동안 꾸준히 20km를 유지한다면요..^^
하지만 그렇지가 않죠...
업힐에서는 속도가 떨어지고..다운힐에서는 속도가 올라가고...
신호대기 하려면 속도를 줄여야 하고, 신호 시간도 기다려야 하고...
이 모든것을 제외한다면 1시간에 20km 딱 가게 됩니다 ^^;
저는 출근할때 평속 23정도로 찍는데요..11km 주행구간에서 35분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 주행시는 시속 28이하로 떨어뜨리지 않고 계속 가죠...
신호대기나 기타 등등으로 평속이 떨어지며, 시간도 더 걸리게 되는것이죠 ^^
전 출근시 항상 터널을 통과 합니다.. 진입을 최대한 빠르게 진입합니다. 진입시 속도는 약 32-35정도로. 진입후 죽어라 밟습니다. 통과시 막 빠져 나오면 45정도 찍히고 있습니다. 갈마터널 30초 이내로 끊는게 목표인데 지금까진 약 40초 정도가 기록입니다. ㅋㅋㅋ 터널 길이는 정확히 모릅니다. 재봐야지...ㅋㅋㅋ제 오늘 기록... 평속 23.8이네요...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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