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전 맨 처음 자전거를 탈때는 맨손으로 탔었습니다.
그냥 양쪽 손바닥 두툼한 쪽 있죠?
거기가 좀 아픈데...타다보니 알아서 굳은살같은게 박이다보니...
뭐 참을만 하더군요.(약 2년전 이야기)
한달전에 자전거를 다시 새걸로 사고는 이번엔 맨손으로 타다가..
막장갑으로 바꿨습니다. ㅡㅡ;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약 2주전 무지 고생하면서 대략 70km를 인도, 차도, 국도, 자전거도로 등을 가릴것 없이, 땡볕아래서 정신없이 해매면서 다닌 후 집에와서보니..
손바닥도 손바닥이지만, 양쪽 엄지손가락이 삔 것처럼 아프더라구요.
어느정도냐면...처음에는 양쪽 엄지손가락을 굽히지 못할 정도로 아팠습니다.
(물론 가만 냅두면 그냥 삔 것 정도의 통증만 오구요..)
그래서 별 신경 안쓰고 타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계속 탔거든요.
그런데, 좀 나아지기는 했는데 급격한 차도는 없더라구요...
계속 아팠다는 말씀....
그래서 자전거를 몇일 쉬고....보니 지금은 좀 괜찮기는 합니다...아직 완치는 아니구요..
사실 전에 탈때는 그냥 손바닥이 저리다...정도로 끝내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 이번에 이정도까지 통증을 경험해보고나니...
아무래도 그립이나 장갑을 사야할 것만같은 절박한 생각이 들더군요.
남들처럼 다리가 뻐근해서...혹은 엉덩이가 아파서 자전거를 못타겠다...가 아니라 황당하게 자전거타다가 손가락이 삐어서(확실친 않지만) 못타는 경우가 다 있을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안장높이는 여러번 조절해서 제가 타기 가장 편한 자세(페달을 밟으면 양쪽 다리가 모두 쫙 펴지는 자세)로 맞춰놓았고 달릴때 자세나 달릴때 손잡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시도해봤습니다만...많이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참고로 제 자전거는 KHS Alite-300인데요...
우연히 샵에 오늘 갔다가 겸사겸사 물어보니...
Alite-300은 그립이 괜찮은거라고...장갑을 권하던데요..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샵 안에선 장갑이 아니라 그립을 보여주데요...쩝...어쩌란건지..ㅡㅡ;)
전 자전거전용 장갑을 써본적은 남들꺼 뺏어서 한두번 껴본게 전부고, 그립을 바꿔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자금상태가 여의치 않은지라...둘다 좋은걸로 사고..등등 할 형편도 안되구요..
(자유게시판에 7~8월에 이것저것 일이 막터져서 돈과 시간 무지 깨진걸 넋두리하는 글도 썼었지요...)
결국 산다면 하나만 사야 할 것 같은데...
저와 같은 경우, 최소의 지불로 최대의 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전문가님이나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후일담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맨 처음 자전거를 탈때는 맨손으로 탔었습니다.
그냥 양쪽 손바닥 두툼한 쪽 있죠?
거기가 좀 아픈데...타다보니 알아서 굳은살같은게 박이다보니...
뭐 참을만 하더군요.(약 2년전 이야기)
한달전에 자전거를 다시 새걸로 사고는 이번엔 맨손으로 타다가..
막장갑으로 바꿨습니다. ㅡㅡ;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약 2주전 무지 고생하면서 대략 70km를 인도, 차도, 국도, 자전거도로 등을 가릴것 없이, 땡볕아래서 정신없이 해매면서 다닌 후 집에와서보니..
손바닥도 손바닥이지만, 양쪽 엄지손가락이 삔 것처럼 아프더라구요.
어느정도냐면...처음에는 양쪽 엄지손가락을 굽히지 못할 정도로 아팠습니다.
(물론 가만 냅두면 그냥 삔 것 정도의 통증만 오구요..)
그래서 별 신경 안쓰고 타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계속 탔거든요.
그런데, 좀 나아지기는 했는데 급격한 차도는 없더라구요...
계속 아팠다는 말씀....
그래서 자전거를 몇일 쉬고....보니 지금은 좀 괜찮기는 합니다...아직 완치는 아니구요..
사실 전에 탈때는 그냥 손바닥이 저리다...정도로 끝내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 이번에 이정도까지 통증을 경험해보고나니...
아무래도 그립이나 장갑을 사야할 것만같은 절박한 생각이 들더군요.
남들처럼 다리가 뻐근해서...혹은 엉덩이가 아파서 자전거를 못타겠다...가 아니라 황당하게 자전거타다가 손가락이 삐어서(확실친 않지만) 못타는 경우가 다 있을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안장높이는 여러번 조절해서 제가 타기 가장 편한 자세(페달을 밟으면 양쪽 다리가 모두 쫙 펴지는 자세)로 맞춰놓았고 달릴때 자세나 달릴때 손잡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시도해봤습니다만...많이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참고로 제 자전거는 KHS Alite-300인데요...
우연히 샵에 오늘 갔다가 겸사겸사 물어보니...
Alite-300은 그립이 괜찮은거라고...장갑을 권하던데요..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샵 안에선 장갑이 아니라 그립을 보여주데요...쩝...어쩌란건지..ㅡㅡ;)
전 자전거전용 장갑을 써본적은 남들꺼 뺏어서 한두번 껴본게 전부고, 그립을 바꿔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자금상태가 여의치 않은지라...둘다 좋은걸로 사고..등등 할 형편도 안되구요..
(자유게시판에 7~8월에 이것저것 일이 막터져서 돈과 시간 무지 깨진걸 넋두리하는 글도 썼었지요...)
결국 산다면 하나만 사야 할 것 같은데...
저와 같은 경우, 최소의 지불로 최대의 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전문가님이나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후일담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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