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계단을 어디서 부터 타신다는건지 모르겠지만 타워에 있는 팔각정쪽 케이블카 서는곳부터 아래까지 쭉 타고 내려가고 싶으시다면 좀더 계단에 적응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결국 장비가 대신 해주는게 아니고 사람이 타는거라서요..남산계단 계단에 익숙한 사람이면 재미있게 내려오지만 계단마다 폭이 넓고 좁고 타이밍이 자꾸 변하는 구간들도 있고
한군데 90도로 꺽이면서 경사도 조금 있는 곳도 있으니 계단에서 아주 익숙하게 평지에서 타듯 타게 되시면 가세요
바로 일주일전에 그계단 탔었스니다. 팔각정부터 시작해서~~쭉..
속도도 제법 붙고 코너도 깊으며, 계단의 낙차와 폭이 균일하지 않아서 ..
5인치 이하의 뒷샥을 가진 차들은 재미가 없을걸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5계단 내려오시는 실력이시라면..음..가지마시길 요청드립니다.
잔차가 많이 커버해주긴하지만, 기본적으로 내려갈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중요합니다.
그리고 거기 계단은 속도가 제법 나기에 아마 나르시면..대박나실것 같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