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고 같은 고민을 하시고 계시는 군요.
기존의 s콤프라이트는 구하기 힘든 상황인데 때마침 신형이 나와 마음은 위의 두제품에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정보는 드라이는 말그대로 마른노면용 인데 평가는 젖은노면에서 질~질~질~ 한다는 군요. 다만 마른노면에 특성대로 잘 받쳐만 준다면 경량화 되어 나온것이 또다른 최대의 장점이네요. (2.0임에도 465g의 경량이네요..^^)
그리고 사진상의 xcr a.t는 젖은 노면용인데...무게가 조금더 무겁죠. (560g)
트레드 패턴을 봐도 진흙길이나 젖은 노면을 박차고 나갈듯 무식하네요.
주로 젖은 노면용의 트래드재질이 쫀득쫀득 하던데 일반지형에서 잘 닳는 경향이 있죠.
마른노면용은 뽀득뽀득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맞는지...^^
여하튼 선택은 평소 자신의 라이딩을 주로하는 지형과 스타일에 따라 결정해야 겠네요.
저는 직업상 비오거나 비온뒤에 산악코스는 주로 가지 않습니다. 속해있는 동호회도 주말에 비온뒤는 도로위주의 라이딩을 하죠...
그래서 경량화를 같이 만족시켜 주는 드라이 제품으로 마음이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경제적인 irc한벌 또는 한짝 정도는 가지고 있여야겠습니다.
ps : 근데 미쉐린은 왜이리 비싸죠?

한국타이어나 금호에서도 잔거용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