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렌치볼트를 풀면 뺄수있었던것 같은데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분명히 뺄수 있을겁니다

넵 뺄수 잇습니다. 뺄수 있으니 청소도 하고 교체도 할수 있습니다.

혹시요 위에 폴리만 잘 안돌아가지않나용 아랫놈은 잘돌아가구

  풀리는 원래 세게 조여도 잘 돌아가야 정상입니다. 너무 세게 조일 필요는 없지만 말입니다.
*^^*..

뒷드레일러 폴리 빼내었는데 밑에는 하얀색글씨로 sealed bearing 이라고 써있고
위에는 그냥 음각으로 sealed ceramic bush g.pulley 라고 되었더군요..원래 이렇게
다른것이 들어가 있는것인가요?

2종류의 다른게 들어있고 윗쪽에 있는게 원래 잘 안돕니다.
뜯어봐야 별거 없습니다~^^;

xt는 한놈은 카트릿지 베어링을 사용하고 한놈은 세라믹 부싱을 사용했습니다.
세라믹 부싱이란것은 부싱을 세라믹으로 만든것인데요
성능은 별루입니다. -.-;;
이것때문에 리어 드레일러만 XTR을 쓴 제품이 예전에 많았습니다.

요즘도 파는지 모르겠지만 XTR용 풀리만 판매하는걸 봤는데 그놈을 구입해서 장착하시는 분도 계셨죠.

그러나 정비만 자주 하신다면 성능이 그렇게 떨어지진 않습니다.

대부분 체인 오일이 점도가 좀 있고 이놈이 마르다 보면 세라믹 부싱이 많이 뻑뻑해 집니다.
그러니 자주 타신다면 간간히 풀리만 빼서 청소 한번씩 해주시면 되죠
(풀리 빼는것이 어렵진 않기때문에 그리 까다로운 작없은 아닙니다.)

제가 XT를 일년정도 사용했는데 풀리 청소 할적마다 심정은 좀 거시기 했습니다.
(이거 얼마나 한다고 치사하게 부싱을 썼나해서요 XT드레일러 값이 저렴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쩝쩝쩝)

그쵸...이왕이면 위에도 실드넣어주지...제것도 뻑뻑합니다...
가끔 구리스는 발라주지만..이물질이 잘들어가는 부위도아니고 걍 그러려니하고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