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을 했다는 자체가 좀 이상하구요 또 페인트로 (락카스프레이도아닌) 붓자국나게 떡칠을 했다는것도 이상하구요 아무래도 훔친 자전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여러 다른 자전거중
생활자전거등 에서 저런 모양을 한 자전거가 있다면 모를까 저는 일반 다른 자전거에서 저런
모양은 못본거 같고 아무래도 아발란체 같아서요...
예전에는 크롬몰리브덴,알루미늄,티타늄등 GT의 모든 하드테일과 일부 사이클 프렘이 저러했습니다. 요즘도 마찬가지죠? 이 프레임을 쓰는 GT ZASKAR 가 가장 유명하죠.
무게를 증가시키지만 강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BMX로 상승세를 탄 GT가 선택한 프레임형태이지요.BMX는 이런식의 프레임이 많습니다.
시트스테이가 시트튜브와 탑튜브 두군데에서 만나게 되므로 강하게됩니다.BMX는 작은 삼각형이 거의 없어진 형태이지요.
사진이 흐려서 잘 모르겠는데 혹 GT의 예술적인 TIG 용접을 보시고 페인트 떡칠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예전에 그러니까 한 십 수년 전에 코렉스에서 저렇게 만든 프레임이 있었답니다.
가격도 그 당시 30만 원 중반대(완차..) 정도 였는데 제가 그 잔차를 구입하여 타고 다니다 결국 1주일 만에 도선생에게 납치를 당했답니다.
그 당시 참 가볍고 잘 나가던 잔차였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 잠이 오질 않습니다. 어떻게 산 자전건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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