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보시고 결정하셔야 할겁니다. 저도 크고 푹신하다고 다 편하지는않더군요.
엉덩이에 맞는 안장을 찾으셔야할듯합니다.

저도 초보에 해당하는 사람이라 잘은 모르지만, 완성차에 있던 안장을 벨로 티탄레일로 바꿨더니 무게뿐만 아니라 승차감이 훨씬 좋아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오히려 전에 쓰던 안장이 쿠션이 더 나았지만, 무조건 푹신한게 좋은게 아니란걸 알게되었습니다.(물론 개인차는 존재)
무게 감량, 스타일 개선과 더불어 승차감 향상을 위해 안장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벨로 안장 다른 전립선 안장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가볍고 좋네요...왜 많이들 사시는지 알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밸로안장이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타자마자 '아이고 아야~' 했으니까요
지금 네번째 안장을 바꿨는데도 처음달려있던것보다 편한게 없네요. 더 편하게 타려고 바꾸는중인데 몇번이나 더 바꿔봐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크고푹신한 안장은 ...웨이트백 할때 가랑이에 걸리더군요 ㅡ,.ㅡ;;;;
그래서 당장 바꿔버렸습니다.
돈이없어서 여러안장을 사용해보지 못해 ...안장에 엉덩이를 맞춥니다 ㅡㅡ;;

전 뽀대로 바꿨습니다만....
큼지막한게.. 옥의 티 같아셔리...

위에 님 말씀처럼.. 안장에 엉덩이를 맞춥니다..
일주일정도 20km식 다니니까..
감각이 무뎌진건지.. 적응이 되서 덜 아픔니다..

라이딩 스타일과 자전거의 종류 (하드테일/소프트테일/DH,FR 등)에 따라서 안장도 용도에 따라 다르게 셋팅되어집니다.. xc에서는 조금 날렵하고 단단한 안장등이 편하게 쓰일때도 있구요.. DH/FR셋팅에서는 조금 면적이 넓고 긴.. 쿠션이 있는 제품으로 셋팅하기도 하구요.. 라이더에 따라.. 조금씩..다르게 사용되어집니다.. 사람마다 엉덩이 모양과 편한 정도의 느낌도 다 다르기 때문에.. *^^* 취향에 맞춰서..

벨로에서 뽀대로 slk에서 slr 바꿨었는데 그렇게 좋은건 모르겠더군여 가볍고 뽀대는 납니다.
저같은경우 slk는 그럭저럭했고여 slr같이 딱딱한거 오래 타면 안좋은거 같아여. 자전거 도로만타는데도 튕기는게 계속되면 몸이 빨리 피로해지고 점점 불편하더군여.
몇 주전부터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스페샬 안장을 쓰는데 속도내기도 좋고 편한것 같습니다. 안장은 직접 사용해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