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로 할경우 허브가 디스크용이어야 합니다.
장점은 악천후 에서도 림보다 제동력이 좋다는것이죠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림브레이크의 장점 :
디스크보다 가볍다.-- 그래서 대회출전 선수들은 아직 림을 선호합니다.
값이 저렴하다--- 아직 디스크는 저렴하게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쎄죠.
발열이 적다--- 디스크에 비해서 열을 적게 받습니다.

디스크의 장점 :
느낌이 부드럽다.--- 제동력자체는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단 제동느낌이 부드럽고 고급스럽죠. 그런것이 특히 다운힐에서 스므스한 제동으로 안전성이 림브레이크보다 높습니다.
우천이나 악조건에서 제동력을 유지한다--- 림브레이크가 우천시나 흙, 모래등이 낄 경우 제동력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비해서 디스크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제동력을 유지합니다.
제동시에 잡소리가 거의 없다는것도 장점이죠.
림의 손상이 없다--- 당연히 림이 손상되거나 변색되지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디스크의 단점---
열을 잘받는다. -- 로터가 장시간 다운힐시에 열을 잘받습니다. 쇠를 달군것과 같죠.
로터가 충격을 받을 시 대책이 없다--- 로터의 충격으로 변형시에 브레이킹자체를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행히 그런적은 없었네요.
가격이 비싸고 유지비가 비싸다--- 모델별로 가격은 차이가 있으나 많이쓰는 XT 디스크가 30만원대 후반, XTR세트가 50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합니다.
그런데 림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자전거를 디스크로 변환시에는 경우에 따라 허브, 변속레버, 샥등이 디스크브레이크장착이 불가능한 종류인경우 교채해야 장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무게가 많이 나간다--- XTR디스크의 경우는 별로 림브레이크세트보다 무게는 많이 나가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300g이상 림브레이크보다 많이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디스크도 세팅 잘못하면 칼가는 소리많이 납니다. 잔고장 칼가는 소리 호수쪽에 문제 등등 일생기면 정말로 난감합니다. 거기에 비해서 림브레이크 손보기도 편하고 훨 좋습니다. 저는 디스크 그렇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림브레이크 조절 다시 하심히 좋을듯 싶네요. 꼭 디스크 사용하고 싶으시면 앞쪽만 한번해보심이 좋을듯 싶네요.

칼가는 소리가 나시면 로터를 분리해서 손을 보셔야 겠는데요. 저는 2년간 쓰면서 한번도 칼가는 소리나 잔고장이 난적이 없는데...
우선 도래미님께서 디스크브레이크로 기변하시기 전에 보유사양이 디스크브레이크에 브레이크레버, 허브, 앞샥등이 호환가능한지를 알아보시는것이 우선이겠습니다.

만약 호환가능하지 않으시다면 차라리 현재자전거를 처분하고 새로 구입하시는것이 오히려 나은 경우도 있죠.

말씀하신대로 림이 약간 휘었을 때 디스크 브렉은 림브렉보다 영향을 조금 덜 받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jjy8180님 의견과 달리 디스크 브렉이 림브렉보다 제동력이 30%정도는 더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산에서 주로 많이 타신다면 유압식 디스크브렉을 권장합니다.편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