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쓰신대로 손목도 좀 풀고 상체 각도도 조금 움직여 가면서 몸을 풀어주는게 주된 이유겠죠. 빡센 업힐시 바엔드 붙잡고 가는건 좋지않은 습관입니다.

빡쎈 업힐시에 손의 위치가 약간 앞으로 이동해서 몸무게 중심을 앞으로 보내 앞바퀴가 들리는 현상을 방지 하신다는 분도 있던데요.(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저는 큰넘님의 말씀처럼 손목이 아파서 잠깐잠깐 바꿔 잡아주고, 또 급한 다운시에 손이 그립에서 바깥쪽으로 벗어나는것을 방지 하려고 씁니다. 손이 밖으로 나갈 염려가 없어서 안심이 되네요. ^

위의 photoex분의 말씀이 맞구요 아 빡센 업힐시 쓰실분은 바엔드를 거의 수평(바엔드끝이 잔차 앞쪽으로 향하게)으로 해 놓으시죠 그리고 도로에서 맞바람 뚫고 달릴때나 최고속력으로 달리실 분들도 그런 세팅을 하시고 이유는 좀더 넙죽 업드리면 힘주기 좋고 바람저항 작아지고 무게 중심이 아래있어서 심한 업힐시 잔차앞바퀴가 안 들리니까 유리하죠 일반적인 각도로 세팅하신 분들은 큰넘님말씀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