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000킬로 육박한 초보 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곧 가을이 오는데요, 도대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아직도 준비가 끝나지 않은건지 왜이리도 살것이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름에 잔차 구입하고 용품이랑 안전장비들 구입하느라 허리가 휠정도인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니 또 가을 겨울 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 보드를 탔었는데 보드장비 다 팔아치우고 그돈으로 용품구입하고

또 모자라서 플스팔고...

휴~~

다행히 검색해보니 겨울장갑은 보드 장갑으로 대체할수 있을것 같고

가을 장갑 긴장갑 꼭 필요한가요..

그냥 반장갑 계속끼구 겨울까지 버티다가  보드장갑으로 넘어갈수 있을까요?

방풍자켓은 하나 있어서 반팔져지 입고 그위에 방풍자켓 걸치구

저가용 긴바지 (옥션에서 22000원 구입)하나로 가을 넘긴다치구요,

겨울 윈터자켓대신에 보드복 상의 입어도 될까요?

겨울용바지, 겨울용 클릿신발도 따로 구입해야만 하는거지요?

아님 겨울은 잔차 접구 열심히 일만 하면서 다음해를 준비하시나요?

겨울에도 많이들 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