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코를 기준으로 앉으시면 안되고,
엉덩이가 닿는면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겁니다.

엉덩이가 닿는 넓은면이 엉덩이를 살포시 감싸주는
느낌이 나는 포인트가 적정한 위치로 생각되는군요!

안장에 따라 느낌은 다를수 있습니다.
가장 엉덩이가 편한 위치요!

안라, 즐라 하세요...
- 빼빼로 -

저는 안장 뒷부분의 제일 넓은 부분에 엉치뼈가 올라가도록 해서 탑니다.
다른 부분에 압박이 덜 가도록 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이렇게 되었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엉덩이 뼈만 올리고 타실껍니다.
단련이 되고 안장과의 궁합만 좋다면 아주 편한 주행이 가능하죠.
일단 안장의 높이를 확인해 보세요. 기준치보다 안장이 높을 경우 페달링시 골반이
위아래로 움직이게 되므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장은 측면에서 봤을 때 앞뒤가 수평이 되도록 하고 타는걸 기본으로 합니다.
전립선 부분에 압박이 좀 간다 싶으면 안장코를 약간 내리기도 하구요~^^;
혹시 안장자체의 결함은 없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좌측으로 안장이 좀 내려 앉았다던가
모양이 좌우 대칭이 아니라던가~(이런경우는 거의 없지만)
님의 자전거와 주행 자세를 볼 수 있다면 더욱 정확히 원인을 찾아낼 수도 있을듯 한데
설명만으로는 약간 부족함이 있네요.
적응기간동안 몸의 특정부위가 아픈경우가 있긴 하지만 통증이 오랬동안 지속되던가
좌우대칭이 아닌 한쪽만 아픈거라면 뭔가 원인이 있을겁니다.
얼른 찾아내서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한쪽만 아픈경우은 일반적으로 흔히 있는 일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보통 일반인들의 경우 지갑을 한쪽으로 만 넣고 다니기
때문에 골반뼈가 약간 휜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장을 앞으로 숙이는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면 라이딩시 엉덩이가 앞으로 쏠려서 전립선부분에 압박을 더 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몇달간 계속단련을 하셔도 계속 아픈경우는 보통 안장높이가 높은경우
흔히 발견되지요 일단 계속 타시면서 자신에 맞는 위치를 세팅 하는게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