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앞뒤 바퀴빼면 차에 다 들어갑니다. 제차는 카니발인데 의자만 앞으로 밀면 바퀴안빼도 그냥 들어가더군요.

카니발 부럽습니다. ㅋㅋㅋ. 전 베르나 인데 뒷자석에 앞바퀴만 빼면 들어갑니다. 대신 좀 구겨넣어야 합니다. 2천씨씨급이면 앞바퀴 빼니깐 딱 들어가던데. 소형차는 안되더군요.
그리고 잔차는 애칭 입니다. 그리고 워드치기 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자전거도 법적으로 차이기 때문에 자전차라고 하는데, 그냥 줄여서 잔차라고 하는거죠 ^^
왠만한 자전거는 앞뒤바퀴 빼면 자동차 뒷자석이 실리구요. 여러대 이동하실땐 아무래도 캐리어를..

승용차 뒷자리에 자전거를 싣고 다니면 애로 사항 많습니다. 일단 기름으로 싯트가 저져분해지고요. 체인링에 의해 찢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캐리어를 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앞 바퀴만 빼서 뒷자리에 싣고 다니다가 너무 지져분해져서 앞뒤바퀴 다 분리해서 트렁크에 넣어 다니기도 했는데...결국은 캐리어를 샀습니다.

실내에 사람이 타야되서 트렁크에 넣어야한다면..방법은..앞,뒤바퀴 빼서 트렁크에 깝니다. 그위에 못쓰는 이불 또는 거적때기 같은걸 덮어 깝니다. 그위에 얹으면 되는데 방법은...샥을 오른손으로 잡고 체인스테이 쪽 아무곳을 왼손으로 잡습니다. 오른손을 꺽어(샥을 꺽으면 핸들바가 프레임과 평행(?)하게 되겠죠. 디레일러 부분부터 어슷하게 밀어넣고 안장부분 들어가면 위치잡아 핸들바를 살짝 꺽으면서 넣으면 엥간한차에 다 들어갑니다. ^^

아무것도 분해 안하고 엑센트에 들어갑니다.

바퀴 분해또는 조립은 해보면 아무리 잡아도 한개에 1분정도걸리는 간단한 것이고 바퀴둘 분해하면 일반 승용차 차량에 거의 다 들어갑니다. 대신 트렁크엔 거의 다른거 들어가기 힘들다는 ... 캐리어도 장착하는데 시간이 만만치 않고 잘못하면 코너돌다 휠셋 해먹고... 전 그냥 분해해서 가져다닙니다. 보기 싫으시면 휴대용 자전거운반 가방(이것 2만원근처)을 사서 거기에 넣어서(보기엔 가지런함) 차에 실거나 전철 기차에도 실으면 되구요 고속버스는 통체로 실으면 됩니다.

제 차는 마티즈 인데요... 조수석까지 침범하긴 하지만, 차에 넣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