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바쁜일 때문에 거의 한달 동안 자전거를 타지 못했네요..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려고 안장에 올라 힘차게 패달질을 하는데 자전거가 앞으로 나가지를 않는겁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캘리퍼가 로터를 꽉물고 있더군요...바퀴를 손으로 돌려보아도 돌아가지도 않고 ....한달동안 건들지도 않아는데 이런현상이 생기다니....나름대로 나사를 느슨하게 풀고 레버를 꽉잡은 상태에서 캘리퍼를 정렬한후 다시해보니 마찬가지입니다. 반복에 반복을 해보고 스피드다이얼을 돌려도보고 피스톤을 드라이버로 강제로 밀어보니 조금나아졌으나 여전히 바퀴를 돌려보면 15초를 못넘기네요...헤이들리 휠셋이라 허브에는 별문제가 없을 터인데 잘 돌아가지않는것 보면 분명 디스크 브렉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참 피스톤을 보니 양쪽이 균일하지않고 한쪽이 좀더 나와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맞추는겁니까?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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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아비드 부레끼....좀 문제가...(아직은 조심스럽습니다만...) 어찌된 일인지 벌써 3개가 부풀었습니다. 무슨 말인고 허니....에어가 차서 빠져나가지 못하는것인지....피스톤의 위치가 변하는것인지....분명히 맞춰놓은 레버감각이 전혀 리저버감각이 없이 빡빡합니다. 우선은 오일을 빼서 감을 찾아 쓰지만, 맞춰놓은것이 변했다는것이 의아 합니다. 쥬시5, 쥬시7 마찬가지의 현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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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일 현상 있었습니다. 오일의 문제인지 에어가 찼는지는 불명입니다만, 저의 경우는 탱크 열어 오일을 소량 제거하고 나서 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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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대분 쓰고 있습니다. 뒷브레이크가 더 심한 증상입니다.
탱크에 밸브열면 자연적으로 오일이 살짝 넘쳐빠집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면 이상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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