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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뭐가 있을까요.

l4hky2005.09.05 11:26조회 수 545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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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나 주행시 고려사항등 야간 주행 포함해서 부탁합니다.
너무 위험할것 같은데 어떻게들 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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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 업글?? 휠셋 업글??? (by toert) 과연 이 잔차가 바퀴하고 앞샥만 20만원인가요? (by bek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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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야간엔 후미등이 꼭필요합니다.차량이 자전걸 인지해야하기 때문이죠. 도로 가장자리로 주행해야 합니다.너무 가장자리로 가도 이물질로인한 펑크가 자주나니 조심하시고요 방해물이 있을시 차량과 속도를 맞춰 추월하고 비켜갈수있는 채력과 테크닉도 필요합니다. 자전거도 차량으로속하니 인도로가다 사고나면 손해봅니다
  • @@
    2005.9.5 11: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동차 사이를 끼어들지 않고(제가 끼어들다가 긁어먹어서 40만원 물어준적도 있어요 흑흑)
    앞서가는 사람을 추월할땐 넓게 돌아서 가고(사람들이 획획 돌경우 사고 남)
    자동차 도로에서 왠지 어수룩하게 운전 하는 차량이 있다면 그런 차량은 절대로 추월하지 말아야 함(생각없이 이리 저리 왔다리 갔다리 함)
    밤엔 반드시 테일라이트와 도로에선 밝은 헤드라이트일수록 자동차들이 덤비지 않음
    (자동차들 자전거 우습게 보고 은근히 밀어붙이는 경향이 많음)

    헬멧+장갑은 기본
    왠만하면 한적한곳으로 다니는 것이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안전함
    (자동차가 많아질수록 자동차들의 끼어들기 사이에 낄수 있음 -.-;;)

    버스뒤에는 절대로 붙지 않는다.(콧구멍 꺼멓게 됨)

    왠만하면 고수부지 길을 최대한 활용한다.(라이트는 기본임. 인라이너와 충돌할수도 있으니)

    자전거 초보시라면 차라리 인도로 살살 다니시는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년간 거의 매일 도로로 출퇴근 했었으나 단 한번도 자동차가 안무서웠던 적이 없었네요. 흘흘흘
  • 위 두 분이 잘 적어주셨는데 하나만 더 적어 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역주행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뒤에서 차가 오면 안보여서 불안하다고 역주행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러다 사고나면 아주 큰일납니다.

    한 가지 팁이라면 되도록 화려한 옷을 입고 타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새는 택시기사들도 '화려한 옷 입은 자전거 안 건드리는 게 좋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다더군요.
  • 전조등 안달면 파리목숨입니다... 그러실 리야 없겠죠... ㅎㅎㅎ
  • 노면주차 구역(또는 불법 주정차) 에서 주차된 차량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마세요.
    특히 밤에는 잘 안보이기 때문에 운전석문이 갑자기 열릴수가 있습니다.
    치명적입니다......
  • 몇일전에 전 남부순환 도로에서 뒤에는 버스가 따라오고 얼마안가 정류장이라~ 버스에 추월 당하지 않으려고 엄청 쎄리발다가~ 골목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급정거 ( 잔차 브레이크가 특히 앞바퀴 잘듣는줄은 상상을 ~) 하필이면 정류장 사람많은곳에서 덤블링을 하였습니다. 순간적인 창피함과 끓어오르는 분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하지만 창피함이 앞서더군여. 걍 혼자 주절대다가 잽싸게 그자릴 피했답니다. 정말 주의 하세요 대로변 갓길엔 항상 뭐가 튀어나온단 생각을 하시고 타시기 바랍니다....ㅜ.ㅜ (다행이 다친곳은 없네요 잔차나 저나 팔에 약간의 찰과상 만있을 뿐 존경험 했습니다.
  • 야간 운전 야광조끼만 있으면 만고 땡^^

    내리막길 역주행 참 스릴있죠..(전 항상 그렇게 출퇴근하는데..)

    적당한 신호 어기기 적당한 역주행..

    그게 도로에서 잔차몰기의 로망인듯..^^
  • 안전속도가 빠졌네요...무리한 급브레이크 삼가(뒤에서 추돌가능)....
  • 저도 가끔 시내에서 탑니다만 위에서 말씀하신 상황들은 라이딩시 항상 벌어지는 상황이죠...
    글을 읽다보니 이런 악조건을 무릎쓰고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처럼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이동수단도 없는데 방해꾼 정도로 취급을 받으니..

    전 포터가 밀어 붙이는 바람에 큰 사고가 날뻔한 적도 있습니다. 우회전 지시등을 킨 차였는데 제가 늦추면 차도 늦추고 하면서 제 속도에 맞추더니 우회전 도로 직전에 갑자기 앞을 가로 막으면서 들어가더군요. 느낌이 이상해서 미리 브렉을 잡은 게 다행이었습니다. 저대신 그 도로에서 나오려고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포터 운전자가 제게 동정의 눈길을 보내면서 디립다 욕을 해주더군요. 그 과정을 지켜본 것 같았습니다.

    중요한 건, 가해든 피해든 유사시에 자전거는 그 피해가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고 자체를 피하는 겠다는 마음을 갖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전등, 전조등, 반사테이프, 저지 등등 상대방에서 볼 때 적극적으로 자기방어를 하고 있다는 게 더 잘 드러날 수록 가까이 붙지 않더군요.
  • 자동차와 별다른것이 없습니다. 쉬운일은 아니지만, 1. 양보운전 2. 자기방어 운전.
    이 두가지 원칙을 마음에 새겨두고 운전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자동차 도로상에서
    자전거가 최약자 일겁니다. 무조건, 피하고, 무조건, 양보하고, 불규칙한 도로상황을
    잘읽고... 그렇게 하셔야 하는데, 사실 말이 쉽지, 저처럼 자동차운전 경험이 있지
    않은 다음에야, 제가 볼땐 도로라이딩은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운전을
    해보셨다면, 자전거 라이딩도 별반 다른 느낌은 아닙니다만, 속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양보 하시는것이 옳고, 빠르게 지나가는 자동차 부근은 피하셔야 합니다.
    차가 지나간 자리에 약간의 진공상태가 만들어지고, 다시 그곳에 공기가 몰리는
    현상때문에, 자전거가 쓰러지거나, 주행성을 잃을수 있습니다. 야간에 차량이 달리는
    도로에서, 특히 측면에서 달려나오는 차량이 자전거의 안전등이 보일리 없으므로,
    제 생각엔 프레임 측면에 자동차용 반사테입을 프레임에 붙히는것이 야간 라이딩이
    많으시다면, 안전등보다 효과적입니다. 웬만한 안전등의 불빛은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묻혀버리기 때문에, 자동차용품점에서 구할수 있는, 고휘도 반사테입이 본인의
    위치를 알리는데 효과적입니다.(원래는, 자전거 바퀴에 붙어 있는, 프라스틱 반사판이
    아주 효과적이지만, 대다수의 라이더분들은 애초에 달지 않거나, 산에서 타다보면
    빠져버리거나, 깨지기 일수여서...)
    그리고,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신호등을 보고 이동하시면 되는데,
    예를 들어, 신호등4거리 같은곳을 통과할때, 우측에서 우회전 하는 차량들과
    대치되는 상황이 있을수 있는데, 이때에도 기본적으로는 양보운전하시고,
    아니면, 본인의 의사표시를 상대방에게 확실히 전달하셔야 합니다.
    자전거에는 별다른 방향표시등이 없으므로, 수신호로 어떻게 의사전달하는지를
    익혀두시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몇번 타보시면, 요령이 생기기는 합니다만, 항상 돌발상황이 문제입니다.
  • 저의 경험담 한가지... 클릿 페달이 완전히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도로라이딩은 절대 비추천입니다. 저야, 운이 좋았지, 아니면 즉사할뻔 했습니다. 왜냐하면, 4거리에서 오른발만 빼고 서서, 딴생각 하다가, 좌측(차량 진행측)으로 순간적으로 넘어졌기 때문입니다. 클릿 사용이 습관화되기 전에는 정말 아주 조심하셔야 합니다.
  • 생각하시는거보다 자전거 느립니다...
    멀리 후방에 차량이 오는거 보고 좌회전 신호 받으려 전방 주시하는 불과 1~2초 사이에 차량이 옆을 스치듯이 지나가더군요...
    물론 욕 바가지로 먹었구요...지가 과속한거는 생각도 안하고...^^

    아니...잔거가 느리다기 보단(상기 상황에서 30킬로 주행중이었습니다) 개념없이 밟아대는 운전자들이 훨씬 많으니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시고 방어운전 하시는게 최선입니다...
  • 항시 나보다 상대방의 안전이 우선이라는점, 라이트 하향은 기본,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는 감속운행, 그리고 가급적 벨울리지 않기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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