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산에는 전혀 갈 생각이 없고 그냥 출퇴근용정도로 장거리 타려고 자전거를 사려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근데 여기 와보니 처음에 데오레급을 사라.. 산에 한번 올라가면 계속가게 된다.. 첨에 좋은거 사는게 낫다고 .. 하더라구요. 과연 저같이 산에 갈생각없는 사람들이 도로장거리 뛰다보면 가게 될까요?

그리고 저의 경우 데오레급(첼로2000)정도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얼라이트300이나 하운드5000정도의 유사산악자전거를 사는게 좋을까요?

만일 이왕사는게 좋은거 사는게 도로탈때도 더 좋다 고 한다면 데오레급을 사겠지만.. 또 어쩌면 산에 갈수도 있으니까 재미붙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은 초보라 감이 안잡히지만.. -_-;;   지금은 데오레급 사는게 나을것 같다는 쪽으로 기울어 있지만, 막상 사고나서 그냥 싼거 사도 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것같고.. 선택은 30만원대와 60~70만원 둘 중하나인데.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