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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안장과 핸들바 높이의 관계는?

sanai2005.09.09 14:36조회 수 81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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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궁금한 것 투성이인 초보의 질문입니다.

  제가 키도 좀 크고(190) 다리도 긴편인데, 참조사이트를 통해 제 신체 각부 사이즈 데이터를 넣어 제게 맞는 잔차 프레임을 조회해보니 19"-20" 가 나오더군요.  

문제는 현재 19" 프레임의 잔차를 구입해서 제 하체에 맞게 안장을 조절해놓고 보니 핸들바의 높이보다 안장이 제법 높게 위치하게 됩니다.

  다른 잔차들 사진을 유심히 보니 보통 안장과 핸들바가 수평 혹은 아주 조금 더 높은 정도이던데...  안장과 핸들바의 높이와의 이상적인 관계는 어떠한가요?
안장과 핸들바의 높이를 수평이 되게  조절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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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어떤 코스를 타냐에 따라 다름니다.
    다운힐 차는 핸들바가 헐 높고 XC용은 안장이 더 높죠. 힐클라이밍 나갈 땐 스페이써 다빼고 스템 뒤집으니 안장이 10cm 이상 더 퐆아지더군요 ^^

    2.취향임다.

    일반적 XC용이라면 핸들바가 안장보다 약간(< 5cm) 낮은게 정석인거 같음다.
  • 키가 184 입니다. 저도 물론 초봅니다.. 처음에 안장이 약간 높게 셋팅된 상태로 탔었는데 허리와 목이 심하게 아프더군요 그래서 라이저 바를 달아서 안장과 핸들 높이를 거의 맞췄더니 허리와 목 의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전립선의 압박도 훨씬 덜해졌구요...
  • 안장 높이는 생략하고, 핸들바의 높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주 많습니다.
    1. 핸들바의 종류 : 일자바인지, 라이저-바인지(라이저바는 로우 라이저와 하이 라이저)
    2. 스템의 길이와 각도
    3. 사용한 스페이서의 수
    4. 서스펜션의 종류와 셋팅
    5. 기타 등등

    중요한 것은 안장 높이를 적절히 먼저 맞추고(게시판 검색 요망), 핸들바는 tomac님 말씀대로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맞추면 될 듯 합니다. 저 역시 초보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입문자는 핸들바가 안장보다 조금 더 높은것이 피로감이 덜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스템의 각도를 취향에 따라 낮추다 보면 tomac님 말씀대로 안장보다 조금 낮은 수준도 될 수 있겠구요.
  • sanai글쓴이
    2005.9.10 17:31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시 한수 배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2. 스템의 길이와 각도
    3. 사용한 스페이서의 수
    이부분에서 접근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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