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도 상급모델이라도 비슷한현상이 나타난답니다
저가형의 경우 오히려 림브레이크보다 안좋은것도 있답니다
림이나 디스크나 장단점이 있답니다..

아무래두 림보다야 제동력은 좋죠..
글구 저가형은 중고빼고 아마도 자이언트 05유콘 디스크가 가장싼걸루 알고 있습니다.
55만원..기계식이죠.
요즘은 유사mtb에도 앞브레이크에만 달려나오긴합니다만..
선택은 님께서.. 즐라하세여~

브레이크패드만 바꿔서 사용해보세요. 가격대성능비로는 그게 나을겁니다.

아무래도 디스크가 열에의한 영향을 적게받습니다. 산에서 다운힐하면서 장시간 강한 브레이킹을해도 제동력이 떨어진다거나 하는건 겪어보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저가형.. 모양만 디스크 따라한 제품이라면 차라리 림브렉이 나을듯 합니다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의 장점은 첫째 전천후라는 점(악조건 날씨에서도 변함없는 성능발휘)
둘째 긴 내리막에서 적은 레버 악력으로 강한 제동력을 줄 수 있다는 점(그만큼 편하죠)
세째는 흔히 뽀대난다는 점
이에 반하여 단점으로는 림브렉보다 무게의 증가,수리유지의 어려움과 비용증가,초기구입비증가 정도인데요.
산에서 많이 타시다면 유압 디스크브렉을 구입하셔서 장착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그만큼 편하거든요.
그리고 대중적인 제품(시마노 LX,XT,헤이즈)을 구입하시는게 나중에 소모품 구입이 용이합니다.

도로에서만 탄다면 아무리 다운힐이라 해도 그리 길지 않을텐데요?
(극히 일부 도로는 무척 긴 다운힐이 있지만 서두)

짧은 곳에서야 응답속도가 따른 케이블 림 브레끼가 훨씬 유용할수 있습니다.
(디스크 브레끼는 응답속도가 당연히 느립니다)

물론 윗분 말슴대로 뽀내나는것은 특성상(?) 그렇구요 ^_^
악조건시 더 유리한점은 있습니다.
(비올때 말구 눈올때나 림이 휘었을때 디스크 브레끼가 유리하죠)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기름호수가 찢어지면 더이상의 브레킹은 없습니다.
케이블식은 쉬프터 케이블이라도 묶어서 쓸수라도 있으나 유압은 어떠한 조치로도 집까지
오는길에 브레이킹을 할수 없습니다.
(앞뒤 두개가 있다는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함)

물론 무거워 지구요.(따라가는 품목이 림브레끼마냥 간소화 할수 없으니 어쩔수 없죠)

림브레끼 셋팅을 바꿔 보세요.
셋팅에 따라 산이 아닌이상 림이 휘진 않을테니 디스크브레끼보다 더 강력한 압력을 주게 셋팅도 가능합니다.(이렇게 셋팅하면 위험함)

아 !출퇴근 길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동양아파트부터 종합운동장까지~~
본인차도 첼로 림브렠인데 ...사실 부우욱 거리며 돼지방귀끼는 소리비슷하면서...
차도에 서있는 사람들도 그소리에 쳐다보는지?
그래도 싼디스크 브렠보단 림이 낫다고 생각드네요. 주행전후 항상 패드를 관찰하는 센스^^

비압축성 유체를 이용한 유압식이 실시간 브레이킹 전달이 안된다는 것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물런 잘못된 블리딩으로 케이싱내에 에어가 유입되었다면 압축성인 공기로 인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만요.
오히려 케이블방식이 케이블의 길이에 따른 장력의 차이발생으로 레버의 작동에 비례하는 브레이킹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압식은 레버를 잡는 순간 잡은 만큼 일정한 파워로 바로 전달됩니다.

앞 브레이크도 적절히 함께 사용 하시어..

사고 없는 편안한 출근이 되시길...

패드 가는것이 좋겠네요...

쿨스탑 패드는 어떠실련지요?
저는 디스크를 쓰는데 대만족입니다. 하지만 무게가 늘어나는 점은 감수해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