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많이 했습니다만 이해가 어려워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사이즈 측정 사이트에서 제 신체에 알맞은 사이즈를 구했습니다.
   (저는 178Cm 보통 신체 사이즈 입니다.)

   17인치, overall reach 65.5, saddle height 71.5 입니다.

17인치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만,
오버올 리치, 탑튜브의 길이 + 스템길이,가 63 입니다.(54+9)
안장 높이, 비비에서 안장까지 길이,는 정확히 71.5 정도가 나오더군요.

주 사용도는 도로 주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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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1. 오버올 리치 표준보다 250mm가 모자란데 주행상 어려움이 없을까요?
     검색해보니 꼭 표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지만 그래도 5mm도 아니고 25mm
     차이가 나서요.

2. 현재 핸들바의 길이가 무려 650mm 입니다. (라이저바 입니다.)
     너무 긴것은 아닐까요?
     제가 타본 동호회원의 자전거보다 훨씬 깁니다.
     보통 620정도 이던데...

     도로 주행만 할건데 620정도로 잘라도 무방할까요?
     자른다면, 쇠톱으로 그냥 양쪽을 15mm씩 잘라도 될까요?

3. 자전거에 앉았을때,
     눈- 핸들바 - 허브가 일직선이면 일반적으로 적당한 세팅이라 알고 있습니다.
     위의 오버올 리치가 많이 짧아도 제가 보기엔 딱 일직선 입니다.
     굳이 스템을 110mm로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4. 자전거 안장에 올라 보니 허리 기울기가 다른 동호회원보다 조금 높네요.
     대강 80도 정도 되 보입니다.
     헤드셋 아래 스페이스링 두개 정도를 제거하면 좀 나아질까요?

5. 일반적으로 도로주행 시,
     라이저바보다 일자바를 사용한다고 하던데 제 경우, 동호회원 자전거를 몇번
     타보니 일자바는 왠지 불안하더군요.
     그냥 라이저바를 사용해도 될까요?

     여담이지만,
     정말 자기 몸에 딱 맞는 자전거를 구하기가 정말 어렵네요.(완차 구입의 경우)

  앞으로 많이 배워야겠지만 참 어렵네요. 잔차 타기...^^

  여러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