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라이더 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잔차를 타다 최근 새잔차를 타보니 적응이 안되는군요.
이전 잔차는 로우라이저바였고, 이번 차는 하이 라이저 같습니다.
스펙은 Truvativ XC AL-6061 T6 25 mm rise bar .

잔차는 05년식 노르코 스톰 입니다.

길이는 이전 로우바는 62Cm였고, 지금 하이바는 65Cm 입니다.
그리고 각도가 위로, 그립 쪽으로 갈수록 뒤로 휘어져있네요.

오늘 30킬로 시승해보니 좀 많이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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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1. 브레이크레버(헤이즈 기계식디스크)와 쉬프터레버(데오레) 설치가
   어렵습니다.
   바 안쪽으로 갈수록 바가 굵어져서 거기에다 그립쪽이 뒤로 휘어져서
   자리를 맞춰도 이전 잔차만큼 원할한 조정이 안됩니다.

2. 바길이도 이전보다 30mm가 길어져서 무슨 일반 여성용 잔차타는 기분이 듭니다.
    62Cm가 되게 양쪽으로 1.5Cm씩 잘라내도 될까요?

    절단은 줄톱으로 해도 이상이 없을까요?

  이상입니다.


  **
   노르코 홈피에 보니 스톰이란 모델이 일반 XC 하드텔이란 느낌보단 약간
   프리라이딩 계통인것 같습니다.
   핸들바가 하이라이저바에다 길이도 650mm 인걸 보면...
   샥도 마조찌 mx comp(100mm)인데 지난번 마니또 식스보다 길이가 엄청
   길어보이네요.
   그리고 프렘이 정말 튼튼하게 느껴집니다.
   용접쟁이인 제 친구가 보더니만 용접이 정말 환상이랍니다.

   05년식 노르코 스톰 이나 이 모델의 정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리플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