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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주행시 엉덩이 쓸림에 관해서 질문..

까논밤톨2005.09.12 19:43조회 수 84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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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킬로미터 쯤 주행한 초보 라이더입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40킬로미터 가량씩 주행하기에 엉덩이 단련은

된것같은데 100킬로 이상 장거리 주행시에는 엉덩이가 쓸려서

참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패드바지도 좋은 바지로 구입해봤는데 장거리 주행에는 영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안장에 씌우는 젤 패드라고 있던데 이걸 사용하면 괜찮을런지,

아님 그냥 죽어라 단련(피부단련?)만이 최선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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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장거리 주행시에는 미리 엉덩이와 가랑이에 쓸림방지하는 가루(이름이 생각안납니다...^^)나 땀띄 제거용품 등을 바르고 타시면 좋습니다.
  • 젤패드... 일단 쪽 팔립니다...

    저도 힘이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거의 안장이 똥꼬에 먹힘니다...

    힙의 위치도 바꿔보고... 살짝 힙을 들어도 보고... 별짓 다 했지만... 흑흑..

    다리힘은 남는데 똥꼬가 아파서 내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100키로가 고 작은 안장에 ....

    결론은 힙크고 무게 많으면... 안장도 큰놈이여야한다.. 에 이르렀습니다...

    다운힐용(무게는 3배가 나가지만..)으로 바꾸고 날라 다닙니다...
  • 역시 사람마다 각자의 엉댕이에 맞는 안장이 있는것 같습니다. 언넝 좋은넘 찾으시길..
  • 안장을 바꾸세요
  • 까논밤톨글쓴이
    2005.9.12 2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대세가 안장을 바꾸라는.. 또 질러야겠다는.. 휴~대세를 따라야 겠습니다.
  • 안장 바꾸지 마세요..
    제주도 갔다 오느라고 하루에 150km 씩 달려봤는데
    결론은...
    70km 이상의 거리를 달리면 어떤 안장이든 소용없다입니다.
    생활자전거용의 의자만한 안장이 아니면 어떤 안장이든 오래타면
    똥고를 파고들어가게 마련이라 아무리 푹신한놈이라도 결국 아프고 짓물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래탄 날 밤에 범용피부연고 사다가 바르고 자면 다음날 훨씬 좋습니다.
    안장바꾸시느라 괜히 돈 낭비하지 마세요.
    젤 안장 보기에는 않좋아도 유용합니다. 만원이면 되니까 아주많은거리 타는날에만
    끼워서 타시는게 제일 경제적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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