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류마티즘(무릎)으로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데....경험을 말씀드리면 자전거 좋은 운동입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선(빡세게 널널하게)까지 타는냐가 중요한거 같더군요...또 개개인의 무릎상태도 틀릴테고...
예전 생활자전거 타고 동네나 한강 널널하게 타고 댕길땐 좋았는데 이거이 mtb로 바꾸고 나서 무릎이 많이 악화된 상태입니다...지금은 꾹 참고 주로 한강에서 제활라이딩 위주로 타고 있습니다...
단체 라이딩가다 보면 뒤쳐지지 않을려고 빡세게 페달질하다보니 무리가 오더군요..
산에선 필수인 웨이백도 무릎에 무리고 오고요~~ 헤머링도 역시...
뭐 많은 분들이 MTB 타고나서 부터는 무릎이 많이들 좋아지셨다고 하지만 개인차가 큰거 같습니다...저에게 오히려 해가 됐다는...더불어 주머니 사정과 함께...-_-;,,,
그 적당이라는게 중요한 거겠지요~~
지금은 주로 주말이나 평일 늦은 시간에 혼자 한강위주로 즐기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관광라이딩이죠...무릎 많이 좋아졌습니다..그러나 무리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자전거 건강하려고 타는거 아닙니까~~?
윗분들 말씀대로 무리않하면 무릅관절재활에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무거운체중때문에 관절이 좋지못했는데 잔차타고는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사람욕심이 끝이 없어서 남에게 이기고 싶은 욕망에 무리해서 타면(특히 오르막에서 부하가 오면 쥐약입니다)문제가 되더군요, 관절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관절주위에 근육이 튼튼해져서 호전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무리않하면 정말좋습니다,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저도 무릎재활을 목적으로 MTB시작한지 몇년 됬네요.
처음엔 정말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지금은 예전이랑 비슷합니다.
해머링, 다운힐 등등 산악라이딩은 무릎재활에는 적당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잔차... 라는 말이 떨어지기 전에 아주 좋은 재활법이라고 하시던데 산악... 이라는 말을 다시 하기전에 절대 말리시더군요 ~^^
무릎에는 평지 관광라이딩입니다. ^^ 물론 본인 사이즈의 맞는 잔차와 자세또한 아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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