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사랑하시는 마음이 지극하신 분이시죠. 실천에 옮길 용기도 있으신거고.. 저도 늘 마음만 있었지 이렇게 추친할 엄두가 안났었거든요.

저도 이제 막입문한 초보입니다만, 미국에 알아보니 가격차가 2배정도였습니다. 중급이상의 mtb구입이라면 전 뱅기타고 미국가서 사오겠더군요 ^^(캔데일 프라펫1000 모델이 250 )

한달정도 타다가 분해해서 가져오면....ㅎ 아 조금만 늦게 살걸... 정말 업체들 긴장 하겠네요 그리고 거품좀 뺍시다~~
300만냥정도의 자전거를 600씩 올려놓고선 20% 할인해서 팔지만 거품이 상당합니다.

세금 운송료 다 계산해도 거품이 많다는건 다 아실겁니다.

저위에 가격은 딜러가가 아닌 소비자 가격이니 더욱더...

그리고 8%정도의 관세도 어느지방에선 없더군요 시애틀에선 있는데 2~3시간만 가면
세금이 없더군요

저도 다음에 사면 꼭 야문님께 부탁드려서 사야지~~~ 야문님 화이팅.

그런데....? AS가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이윤을 남겨도 문제가 안되겠지만(만약 그렇다면 공동구매라는 취지 자체가 모호해지면서 업자가 되는것이고..), 순수" 공동구매"의 목적이라면 AS가 불가할텐데..
-싸게 구입가능여부의 글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야문님께서 추진하시는 일은 단순히 공구가 아닌것으로 압니다. 합법적인 국내 딜러를 두고 정식 a/s도 가능토록 추진하시는것으로 압니다.

사실 현재 수입사에서 a/s라고 해주는것도 따지고보면 단순 수리정도죠 뭐.. 공임에 부품갚 다 받는게 무슨 a/s입니까. 솔직히 부품값 자체에도 거품이.. ㅡ.ㅡ;;

위의 글중에 8%는 관세가 아닌 부가세(지방세?) 입니다. 원문에서는 수정을 못하네요 / 그리고 예를 든 모델의 가격은 시애틀에서입니다. 또 다른 주에서는 다른가격일수 있다는....자전차는 관세가 12% 이더군요
제가 올린 가격보고 너무 흥분(?)들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야문님께서 딜러분 통해서 수입하고 a/s 까지 하시더라도 차이가 많이 나리라 봅니다. 좋은일 하시네요 이런일로 거품이 다는 아니더라도 많이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한예로 산**에서는 캔대일의 유일한 한국총판이면서도 사이트이 가격은 제일 비싸게 올려 놓았더군요 실거래 가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싸게 파는 업자"가 맞군요. 처음에 워낙에 공동구매라고 강조를 했기에, 그럼 교환이나, 환불등이 가능하겠군요. 그리고 업체로 등록을 하셔야 하는것 아닌가?

등록된 대행업체가 수입하여 싼값에 판매를 하고 AS등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신것 같으니...야문님이 윗분이 말씀하시는 "업자" 는 아닌것 같은데요.. 조금은 듣기 거북한 거북한 말씀입니다. 완차 그냥 공동구매하고 그 다음에 바로 끝내는게 합리적인가요?

8%는 정확하게 Sales Tax입니다. 워싱턴주가 비싼 편이구요. 바로 밑에 오레곤만가도 Sales Tax가 없습니다.

음.....제가 쓴글이 비꼬는것처럼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도 차후 그분을 통한 구매자가 될수도 있기에 확인차 글을 쓴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업자가 아닐수 없는것이, 아무튼 싸게 팔더라도 이윤이 남게되면 사업이 되는것이지요. 그분도 공기만 먹고 살지는 않으실테니까요. 분명히 그분은 "순수공동구매"의 취지로 글을 쓰시던데, "등록된 대행업체"라고 한다면 어패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분도 솔직해져야 합니다. 정식사업이냐? 아니냐? 를 말이지요. (물론 위에서도 논했지만 구매자가 싸게 구입한다는것엔 이의가 없습니다.)

무슨 장사나 이윤 없이는 못 합니다...경비,세금,재고는 누가 책임집니까??

이윤이 없고 a/s까지 하면 그 분은 하늘표 MTB동호회 천사죠....^^

믿을만한 분인거 같습니다.

국내악덕딜러들에 원한도 많으신거 같구요.

아무튼 좋은 분이신거 같습니다.

저같은 일반 소비자입장에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