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차 구입을 하려고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나름대로 가격대비 알찬 부품구성과
보기보다 가벼운 무게, 스캇 특유의 때깔에 이끌려서 홀린듯이 볼더를 구입해버렸습니다.
(비교대상은 자이언트 XTC se2, 게리피셔 HKEK, KHS Alite2000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프레임이 XC보다는 약간 어반계열이라 그런지 자세가 영 안나오네요.
그렇다고 완전 어반 프레임도 아니고...-_-;
라이딩 스타일은 도로주행이 대부분이지만 한강도로같이 평지 위주가 아니라 언덕
위주입니다. 따라서 업힐능력도 중요합니다.
현재는 사진과 같이 안장과 핸들바가 평행을 이루고 있습니다.
핸들바까지의 거리는 별 불만이 없는데 자세가 너무 높은것 같네요.
장착된 스템은 120밀리 10도, 스템 밑에 스페이서링이 두개 들어가있습니다.
이럴경우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일지 조언을 구합니다.
1. 130밀리 -6도 스템으로 바꾸고 라이저바를 그대로 사용한다. 스페이서링은 그대로.
2. 80밀리 0도 스템으로 바꾸고 일자바로 교체한다. 스페이서링을 올려준다.
어차피 핸들은 비슷한 위치에 놓일것 같은데 어느쪽이 좀 더 나을까요?
ps... 스캇 컴포넌트인 핸들바와 스템을 어느정도급으로 바꿔야 최소한 다운그레이드는 면할까요? 지금 EA30정도 생각중인데 EA50까지는 사정권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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