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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출퇴근에 대하여

tourtom2005.09.18 21:06조회 수 66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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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하세요
얼마전 mtb를 구입하여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도로 주행이 익숙해지면 가능한한 mtb로 출퇴근을 하고 싶은데
사무실이 광화문 중심가(미국 대사관 옆)이고 자택은 은평구 응암동입니다.
시내 중심가는 터널과 버스 전용도로가 많아 출퇴근시 복잡하여
위험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시내 중심가에서 라이딩한 경험이 없어 마음만 원하지
웬지 자신이 없습니다.
시내 한가운데서도 출퇴근이 가능한지요
위험하지는 않는지,,,경험자들의 고견을 듣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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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왠지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ㅡ,.ㅡ
  •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출근시간에 청량리부근->종로->광화문->서대문->여의도
    이렇게 몇번 간적이 있었는데
    짜증나는교통체증, 엄청난 매연과 소음(땀에 시커먼 무언가가 찌들어있어요), 도착후 밀려오는 피로감

    전부 감당 하실 수 있으시다면....

    -_-)b
  • 같은 응암동에 사시니 반갑습니다.^^
    거리상으로는 별로 안되보이는데 도로갓길운행이 얼마나 위험한지...
    저도 몇번 시내나갈때 독립문까지 타고가봤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나더군요.-_-;; 전 직장이 홍대입구라 자전거전용도로로 매일출퇴근하고
    있지만 그 코스라면 엄두가 나질않습니다.
  • 저는 보문동 ===> 공덕동 출퇴근 하는데 시내에서는 청계천로 이용중입니다 청계천이 의외로 한산함 ^^
  • 조금 위험 한것은 사실이지만,
    마음만 있다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저도 직장이 거기 근처, 경복궁역 근처입니다.
    하안동에서 출근하고요.
    거리도 꽤 되고, 시내길 통과 구간도 약 8km 정도 되서
    처음에는 망설여 졌는데, 일주일에 3~4일 정도 잔차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따로 시간내서
    운동을 할 필요가 없어지더라구요.
    요즘은 날이 선선해져서 그런지 여름보다는 출근길에 마주치는 라이더 분들이 조금 늘었습니다.
    약간의 위험 요소가 있는것은 사실
    도로 위 니까 어쩔수 없다는 생각은 드는데,
    시간 나실때 한두번 출퇴근길 답사하고,
    최대한 안전한 코스를 선택.
    조금 돌아도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찾으신다면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잔차 출퇴근, 저는 적극 권장하는 입장입니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그날 그날 풀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럼 안전 라이딩하시길....
  • 저는 상계-방배 출퇴근하고있는데요. 여태 출퇴근 한곳중에 키로수로는 가장 긴데... 가장 편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덜받죠. 이유는 거의 자전거 도로만 타거든요.. 전에 역삼, 신사는 일반도로를 쫌 뛰었는데.. 차들이 들이대고..매연도 심하고~ 위에분 말씀처럼 가장 안전한 코스를 선택하셔서..출퇴근 꼭해보세요.정말 좋습니다. 안라~ 즐라 하세요~^^
  • 국도를 계속 달리다가 양재역부턴 좀 짜증 납니다. 양재부터는 이젠 강남역쪽으로의 진입은 거의 사양입니다. 짜증 확 밀려오고 신호에 매연에 또한 함부로 서서 문 열어대는 택시에... 위 댓글들 보니 저도 말리고 싶군요... 저야 뭐 자전거 출퇴근이 거의 국도를 달리는 코스라 별 부담이 없지만.... 약재역부터 약 6키로 정도의 시내구간은 정말 짜증납니다.
    그렇다고 뭐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의지만 있다면야..
    통일로를 따라 오다가 서대문역에서 좌회전 하면 될듯 합니다 그 전에 터널 통과하지 마시고 신문로를 통해 가면 될듯 합니다.
  • 아침 일찍 차없을때 나가면 됩니다!!!한 6시정도에 그러면 한산하게 탈만할것 같은데....
    전 타지역 이라서 코스는 모르지만 제가 출퇴근 하는 코스가 시내를 통과하는곳 인데 6시에 나오니 차가 적어서 탈 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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