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접 운전하고 옆에 자전거가 가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디 자전거가 갈길이 있어요. 저도 다른곳을 자전거로 타고 다녔는데 제가 운전하고 그길을 가니까...
휴!! 아찔합디다. 다음부터는 자전거타고 절대 그길 안다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만덕1, 2터널도 자전거가 다닐만한 길은 아닙니다. 차끼리도 사고나는데 절대 다니지 마세요, 매연도 않좋고요...
만덕에서 사직으로 2터널로 딱 한번 지나온 적이 있는데.. 그땐 늦은 시간이라 등이란 등은 있는대로 다 켜고 열나게 밟아서 지나왔었죠... 하지만 그 뒤론 절때....안지나옵니다.. 차들이 그냥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위협을 많이 느꼈습니다.. 더구나 사직에서 만덕쪽이면....터널내에서 계속 오르막인데... 더 위험할 수 있겠내요..
걍 체력단련겸 병풍사 쪽으로 난 포장된 산길로 다니죠.... 엔진 키우셔서 걍 산길로 다니시는게 좋은 듯 합니다... 자주 다니시면 30분안에도 가능할걸로 생각됩니다... 안전최고~
화명동 위드바이크 "사랑"입니다. 저희는 지역상 만덕을 넘가다닐 일이 많아서... 만덕 2터널은 다니지 마십시요! 죽습니다. 그리고 만덕1터널로 다니실 때에는 2~3명이 뭉치고 또, 무조건 차선 하나 다 차지하고 가세요! 차 추월 허용하심 안됩니다. 추월하는 차에 죽을 수 있습니다. 뒤에서 빵빵거려도 비켜나면 안됩니다. 한대 비켜주면 다 비켜줘야 합니다. 우린 뒤에서 "빵" 하면 잔차 세워서 길 막아버립니다. 차들 꼼짝못합니다. 잔차도 차선 잡고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뭐라하면 "경찰서 가자!", "xx놈아!", "너 xx놈 포크레인 지나가도 빵빵거리나!" 이정도로 과격하게 대응합니다. 최소한 어디에도 비켜날 수 없는 만덕 1터널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차 먼저가게 하려구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는 없으니깐요^^ (요즘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터널에서 "빵빵"거리는 차도 거의 없으니 마음 편하게 먹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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