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는 완벽하진 안지만 실링 구조로 되어이씀다. 걱정하실 정도는 아닐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더럽히며 타는 것을 즐깁니다. ^^; 후엔 항상 셀프 주차장에서 강력한 물빨로
세차해 버리는데... 지금까지 문제는 없었습니다. 가끔씩 아버지께서 정비해주시긴 하시지만요.

ㅎㅎ그래도 걱정되시면 싯포스트에 그리스 발라서 끼워넣으시면 물 안들어갑니다^^

일반적인 비비는 하우징이 통쇳정이로 되어 있기때문에
크랭크쪽에서 물이 들어가지 않는이상 비비튜브 속에 물이 꽉차도 비비 속으로는 들어갈수 없습니다.

요즘 나오는 xtr같은 애덜은 비비튜브에 장착되는 부분만 존재하기때문에
싯튜브를 통해 비비튜브속으로 물이 들어가면 비비튜브안에 물이 고이면서
비비 베어링 내부로 침투할수는 있습니다만

비비에 사용되는 베어링의 구리스가 점도가 높은 애덜이기때문에
물이 들어간도 성능이 저하되진 않습니다.
(겉에 왠만큼 실링도 되어 있어 볼에 직접 침투되긴 힘들죠)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방법은요.
헌 튜브를 구하셔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싯트튜브를 탈착하고
끼우신다음 싯트튜브 조립하고 반대로 튜브를 뒤집어서 그 명칭이먼가여 고정쇠 부분으로
하시면 물 뿐아니라 모래 등등 걱정끝 설명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빗길 주행후에는 관리를 잘해야하지요.. 잘 딱고 싯 튜브은경우는 싯포스트를 빼고 프렘 뒤집어서 말려주든가 해야지요...

철물점에서 seal tape 300원 하나 사셔서 싯포스트 물리는 부분에 몆번 감고 장착
그러면 거의 안들어갑니다

드레일러 풀리도 신경써주세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