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형국님
제가 알기론 이스턴에서 나오는 상위 모델급 라이저바에만 몽키라는 브랜드를 붙입니다.
알미늄라이저바에서는 Ea70 에만
카본바에는 EC70,EC90
카본바 자체가 비싸니까 카본바는 다 해당되네요.
카본바에는 가볍기도 하니까 Monkeylite 라고 붙이고 용도별로 XC,DH,SL(Super Lite)
Monkey(원숭이)가 갖는 뉘앙스가 영리하고 재주를 부리는(모험을 즐기는) 속성이 있어
이 핸들바를 사시면 산에서 재미있게 재주 부리며 타실 수 있습니다 라고 광고하네요 ㅋㅋㅋ
참고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몽키렌치는 영리하게 모든 볼트를 풀 수 있음을 강조해서 이름이 그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로우 라이저바 와 하이 라이저바는 말 그대로 스템이 물리는 클램프 부분과 핸들 그립 부분의 높이 차이로 구분합니다
하이 라이저바는 대부분 다운힐용이고 로우 라이저바가 XC용으로 쓰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라이저바가 편해서 많이 애용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강도(탄성이라고 하던데)에 차이가 높고 낮다는 뜻이구요~
무게에 차이에 비해 가격에 차이도 어마어마 하게 다르답니다.
다만 도로50%에 산50%으로 타신다면 70정도면 카본바로 아래등급입니다.
그렇다고 크렉생기는 건 아니구요.
카본에 경우 충격을 흡수해서 좋다고 하지만 강도에 차이는 그다지 없죠.
다만 라이트닝 튜업시에 무게로 인한 압박으로 자주 70이상급으로 업글하시는데,
56000원과 13만원에 차이로 100G감량 될뿐입니다.
차라리 브렉레버나 샥에서 감량하시고 70쓰시면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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