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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안장 부착요~~~~??

한밀2005.09.23 14:23조회 수 246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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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에 우리 15개월된 아기를 태우고 싶은데요,
물론 아직 어려서 손잡이 잡는것이 엉성할것 같아서
도로를 나가는것은 위험하니 안되고...

시골 아버님댁에 가면 보일러나...아니 이게아니고,
하여간 공원이나 시골길에서 태워줄려구요.... ^^*
애기가 어린관계로 뒤에 짐받이 하고 부착하는 안장말고
제 안장과 핸들바 사이 후레임(탑튜브? 맞나..)에 부착하는 안장 있잖아요..
그거 얼핏보기는 했는데, 플라스틱으로 약간 허접해 보이는데, 안정감이 있나요?
위험하지 않을까요?  애기 엉덩이도 아플것 같고...

아님 뭐 좋은 애기 안장이 또 있나요?
물론 제 앞에 앉히는 안장으로...
(전립선 안장 아니어도 됨. 우리 애기 딸래미입니당^^*~~~~)

아시는 분이나, 사용하시는 분이 계셔서 말씀해주시면 참조하겠습니다~~~

아!~ 빨랑 태우고 나가고 싶어라~~~~우리 애기가 얼마나 좋아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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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잔차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탑튜브에 안장을 달면...정지 상태에서 불편하지 않을까요?
    전 안장에서 그냥 바닦에 발이 안닿기 때문에..정지시 안장에서 내려서 탑튜브 위로 엉덩이를 이동시키는데...만약 그기에 장애물이 생긴다면...초난감...
    아마 초기능성 생활자전거가 아니면..약간은 위험한 발상 같은데요..--;;;
    애기가 좀더 크면..걍 직접 타고다니게끔..-_-ㅠ
  • 한밀글쓴이
    2005.9.23 15: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로님~ 감사요^^*~
    사실 장착시 그부분과 주행중 제 자세가 앞으로 쏠리니 혹시 애기 뒷통수와 제 이마가
    수시로 충돌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아!~ 실제로 장착해 보신분은 안 계시려나~~~~~~~~~~??
  • 절대하지마세요 (버럭)
    도대체 생각이 있으심니까?
  • 제가 지금 장착해서 쓰고 있어요.
    좀 불편(아니 많이 불편)
    탈착이 용이하지 않아, 항상 장착되어 있는데....

    아이를 태우지 않을 땐, 앞으로 제껴서 조이면,
    탑튜브에 내려서는 건 문제없는 데, 그래도 걸리적 거림.
    앞에 달린 게 신경 쓰여서, 자전거를 과감하게 핸들링하기가 부담스러움.
    따라서, 타는 재미가 아주 많이 감소.
  • 한밀글쓴이
    2005.9.23 16: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저는 아주 간혹 태울 생각으로 탈착을 생각했습니다~~평상시 출퇴근용이라...
    그런데 탈착이 쉽지 않나 보군요... 한번 물건을 자세히 봐야 한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글구 토맥님 경고(?)도 감사요~~~~
  • 운전자 앞에 장착되는 제품은 .. 말씀하신 탑튜브에 장착하는 제품이 오래전에 있었는데 .. 요즘은 거의 다 핸들바에 고정시키는 제품입니다 / 15개월이면 ... 도중에 잠을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속 말시키면서 확인하세요 ^.^
  • 제가 말쓴 드린 것은 탑튜브에 장착하는 게 아니고, 핸들 바에 고정하는 타입임.
    탈착이 어려운 게 아니라, 아예 엄두가 안 남.

    그리고, 애가 잠 들더라고요...잠 들면 핸들 바에 헤딩을 해대서 난감.
  • 한밀글쓴이
    2005.9.23 18: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나 아기를 태우는 것은 안정성을 떠나 여로모로 어려움이 있군요...
    거기에 생각도 못하게 애가 잠을 잔다니...에고...
    정말 좋은 정부를 얻었습니다....
    좋은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제일 먼저 공유하고 픈 맘인데,
    안정성과 함께 정말 생각치도 않았던 여러점이 있군요~~~~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딸 하늘아~! 그냥 아빠만 잼나게 타야겠구나^^* 헤~~~
  • 그렇지만,
    사랑하는 딸과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정도의 불편임.

    단지, MTB에 장착하는 건 좀 그렇고,
    나처럼 생활차가 한 대 더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함.
  • 15개월이면 뒤에 장착하는 유아용 시트면 충분할거 같은데요
    우리아이 13개월이고 흔히 구할 수 있는 바구니 모양의 시트에서 잘 타고 있습니다.
    조금 여유가 되시면 등판이 높은 프라스틱 전용 안장을 구입하지면 전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것도 아니라면 답은 트레일러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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