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k 앨큘러스 (이름이 이게 맞나.. ㅡ.ㅡ;; ) 이 모델이 울나라 머리크신 분들의 마지막 희망이라 불리더군요. ㅋ

ㅋㅋ ogk (오지게큼) W-3 강추요...^^
진정 대두라이더에 마지막 희망입니다. 이거 안맞으시면 맞추셔야.....한다는..ㅡㅡ

벨 sweep 모델도 무지하게 큽니다. 아마 ogk 앨큘러스와 비슷할 겁니다.
게다가 외관도 멋지죠. 좀 비싼게 흠이지만...

혹시 머리의 형태가 약간 짱구 아니신지... 줄자로, 머리둘레를 한번 재보세요. 사실, 웬만한 사이즈는 다 있지만, 저처럼 맞는 크기를 구하기 힘든건, 서양사람의 두상은 대부분, 에이리언 식이거든요. 앞뒤가 길고, 양옆이 짧은... 하지만, 한국 사람중에 적지 않은 분들이 뒷머리가 약간 들어가고, 머리 양옆이 약간 나온 형태입니다.(서양사람처럼 말랑 말랑한 베게 생활을 하지 않은 386세대가 특히 많은듯...) 대략, 지로 제품중에 큰 사이즈와 OGK 그리고, 몇몇 회사 제품도 좀 큰게 있습니다. 좀 큰 샵에 가시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둔곳이 있으니까, 큰샵에서 써보시고 구입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만일 정 구하기 힘드시면, 큰 헬멧을 사신후, 머리모양에 맞게 아주 약간 칼로 잘라내도 큰 문제는 안될겁니다. 제가 써본 제품으로는, OGK가 제일 컸던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헬멧 L사이즈면 59-63cm 정도인데 웬만큼 머리가 크다 해도
다 카바합니다.(우리 형은 예외. 옛날 까만 학생복 시절 맞는 모자가 없을 만큼 머리가
커서 머리위에 모자를 살짝 얹어놓고 다녔음)
대부분 머리둘레는 충분한데 서양인과 두상형태가 틀려 옆이 끼는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약간 끼는 정도라면 옆을 약간 깎아내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