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조금 애매한 알루미늄 생활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한 5년 탔는데 아직도 상태가 괜찮아서 바꾸기가 좀 아깝긴 한데, 자전거 타는 걸 원체 좋아하다 보니 이제 슬슬 입문용으로 하나 개비해야 할 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일단 용도는 출퇴근 용입니다. 다이어트도 할 겸 해서 타는 거라 30Km 정도 탈 생각이거든요. 퇴근까지 하면 왕복 60Km 정도 되는군요. 포장된 도로만 달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간이 작아서 어차피 험한 산길은 꿈도 못 꾸니(>_<;; 그래도 1년에 한 번 씩은 여의도-강촌 정도 거리까지 타고 나가볼 생각입니다.

시장은 170Cm 정도 되고 몸무게는 80Kg 입니다. 물론 싼 게 비지떡이지만 가능하면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끊고 싶네요. 대략 70 밑으로 구매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답니다.

먼저 MTB를 시작하신 분들의 조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