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 안타도 약간씩은 빠지는것이 튜브입니다. 사람이 만들었기에
노브부분 완전 밀폐도 어려운것이고
고무에도 사람의 눈으로 확인할수 없는 미세한 구멍이 있답니다.
(풍선주둥이를 아무리 꽉 묶어도 며칠지나면 바람이 빠지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스레 빠지는것은 당연한것인데, 님것은 너무 빠르네요...
노화되어서... 튜브교환시기가 된것은 아닌지...

고무(폴리머)의 분자들 간의 거리가 공기(산소나 질소 등등)의 크기보다 크기 때문에(많이 크지는 않기때문에 서서히 빠져나갑니다.) 공기는 빠져나갑니다. 10일은 좀 너무하네요..ㅎㅎ 너무 빨리 빠지는데요..실구멍이 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풍선은 천연 라텍스로 만들기 때문에 컴보이님께서 말씀하신 이유로, 공기가 쉽게 빠집니다.

그러나, 자전거 튜브는 Butyl고무로 만들기 때문에,
바람이 전혀 빠지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튜브 바람이 빠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1. 저가 튜브인 경우 Cost 이유로 Butyl의 함량이 부족한 경우.
2. 고급 튜브인 경우 탄성을 높이기 위해 라텍스를 혼합한 경우.
3. 공기주입구 불량인 경우.

10일정도에 홀라당 안 빠지는게 정상이죠 실 펑크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아마 공기주입구 밸브가 적당히 조여지지 않은 상태라 보여집니다 공기주입하고나서 밸브 확실히 잠근상태에서 경과를 두고 보세요

저도 얼마전 고향집에 갔을대 타이어가 펑크난것처럼 바람이 빠져있던데요..
[(미세)펑크는 아닌것으로 확인됨]
비싼 튜브를 사용하면 이런 현상이 없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