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겸용페달로 바꿨습니다.
클릿을 끼운채로 다운힐하다가 중간에 넘어진 후에 다시 출발을 하려면
경사가 너무 급해서 도무지 다시 클릿을 끼울수가 없더군요.
그냥 클릿위에다가 발 올려놓고 출발한후에 경사가 완만해지면 그때 다시 끼우라고들
하던데 쿵쾅거리는 순간에 클릿에 올려놓은 발이 옆으로 밀려버리더군요.
그러면 거기가 안장에 찧어서 아파요. ㅋㅋ
바꾸고나니 끼웠다 뺐다가 마음대로 입니다. 내려가기 겁나서 아무래도
내실력으로는 무리다 싶을때는 그냥 페달에 올려놓구 출발할때도 있구요.
돈십만원이나 줬는데 돈이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아참.. 말씀하신것처럼 안정적인 측면을 강화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클릿을 끼워놓으면 어차피 겸용이나 그냥 클릿이나 똑같습니다.

다운힐 하다가..

내 의사와 관게없이 철컥 끼면....

정말 답답하져..^ ^

저도 고민입니다
겸용 제품 좀 추천 해 주세염^^

겸용이 어떤걸 말씀하는 건지..클릿페달에 주위에 케이지가 잇는 모델이라면 빼고 타라고 만든것이 아니라 점프후 착지시 안정성...충격흡수등을 위한겁니다. 다운힐시 발만 놓고 내려올수 있는 곳은 거의 없지요. 미끄러지거나 다시 클릿에 끼워지니까요. (산에서라면.._)
다운힐시 그런 문제가 고민이라면 핀이 박힌 평페달을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