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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데체 무엇을 산것입니까 ㅡㅡ?

슈베르트2005.09.27 21:37조회 수 778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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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없으면서 져지부터 샀습니다...
제가 원래 이럽니다 뭐 하나 맘먹으면 급해서요 ..
예전에 운전면허 없이 차부터 빼놓고 학원다녔다는....
암튼 나이키 매장에 와이프 신발사러갔다가 언제 다시나오기도
귀찮아서 사이클포스터 있는 아래에 져지(?) 비스므래한거 있길래
물어봤죠 ...이거 용도가 뭐냐니깐 ?
프로사이클 선수들이 입는 져지라더군요...
신축성이 엄청있고
목덜미에 나이키프로  라고 써있으며 그밑에
퍼포먼스어페럴 이라고 써잇군요
문제는 집에와서 택부터 뜯고(ㅜㅠ) 입어보니
헉   ....쫄티입니다
배나온거 까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몸에 딱붙는 옷인데
이거 져지산게 아니라  입고나가면 그자체로 길거리 퍼포먼스가
될까봐 두려운 쫄 티입니다

도데체 제가 무슨짓을 한겁니까 ?
이거입고 자전거 타도 되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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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원래 붙긴 붙는데 본인이 민망하면 교환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약간 헐렁스러운게 덜 부담스럽고 좋더군요 어차피 선수도 아닌데;;
  • 슈베르트글쓴이
    2005.9.27 21:55 댓글추천 0비추천 0
    택,,,,택을 띠었다는....그러면 반품불가라써있더군요 ...ㅡㅜ
    영수증하고 택이 붙어있어야 교환을 해준다고 영수증에 써있는데...
    성격이 불같아서 가위로 택부터 짜르고 입었다는 ,,,
    암튼 입어도 된다면 속옷입듯이 입고 윈드브레이커라도 하나 더걸쳐야겠군요...
    답변감사드립니다 ^^;;;
  • 최고의 방법은 앞으로 열심히 타셔서 몸을 그 져지에 맞춘다.. 가 되겠네요~
  • 저는 최대한 배를 집어넣고 탑니다..긴장되니까 배가 들어가 보이고 집에와서 벗으면 다시 늘어진다는..
  • ㅋㅋㅋ 재밌는 분이시네요^^
  • 저도 약간 배가 나온편인데요..져지를 입으면 그순간부터 배를 쓔~욱하고 넣고 라이딩 합니다. 물론 잔차에서 내렸을때에도 말이죠..ㅋㅋ 열심히 라이딩하셔서 옷에 몸을 맞추셈^^
  • 원래 자전거 타실때 엉덩이가 안장에 좀 쓸리거든요..;; 그래서 하의는 속에 패드가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바지는 대다수 쫄바지죠..;; 적나라하게 근육과 살이 드러나는..;; 근데 상의는..;;;; 전 쫄져지가 있긴 하지만 절대로 입지 않습니다..;; 날 추워져서 윈드자켓 걸치기 전에는 입지 않죠...;;; 사람들이 다리 근육보고 우와~ 저사람 운동 디게 많이 하나봐~ 이러다가 신호대기 하느라 잠시 내려서 있으면 시선이 배로 가더군요..;; 민망해서 배에 힘주고 있어봤는데.. 그것도 장거리 타면서 힘들면 까먹더군요..ㅡ.ㅡ;;; 이놈의 뱃살은 언제 빠질런지..ㅡ.ㅡ;;;
  • ㅎㅎㅎ 재미있는 글들이 많아요...ㅋㅋㅋ
  • tag 떼어도 환불 해줍니다. 영수증에 tag 없으면 안된다고 써놓긴 해도 실제로 그렇게 빡빡하게 하지는 않더군요. 거 환불하고 좀 헐렁한 티 하나 사입으세요..
  • ㅋㅋ 답글이 넘재밋네여
  • OLDGUARD 님의 글을 볼때마다 우스워서 밤 내내 웃습니다ㅎㅎㅎ^_^
  • 이제 겨울이니까 윗옷 하나 더 걸치고 입어서 운동 열심히 해서 몸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오히려 옷이 아까워서 운동 더 열심히 할지도 ... 언젠가는 보란듯이 입고 말거야... -.-
  • 슈베르트글쓴이
    2005.9.28 08: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님들의 뜨거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버 려 라 이군요 ㅡㅜ
    쫄져지 삭아서 늘어날때까지 베란다에 방치해야겠습니다
    뱃살빼는것보다 훨씬 현실적입니다
  • 환불이 좀 그렇다면...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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