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테라로직을 사용중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자동잠금이라 위에서 누르는 충격에는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상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산에서 워낙 많은 충격이 있으니 정신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인도를 다니다가 한계단정도의 턱을 내려오면 샥이 딱딱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철을 만나면 아주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다시 말해 인도턱을 내려오면 아무래도 라이더가 위에서 누르는 힘이 작용을 해서 샥이 약간의 잠금상태가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쳘 같은것을 지나갈때는 당연히 아래쪽에서 충격이 오니까 샥이 부드럽게 작동을 하는것 같은데
저만 이런 느낌을 받는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