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입니다.~~~ 보통 평균 1000만원~~~ 네네....잔차부터 보고...1000만원 안되면..그자리에서 쫓아버립니다.

잔차만 보고 회원을 판단한다면 그런 동호회는 가입할 필요가 없겠죠...잔차보다는 엔진성능으로 눌러 버리세요...^^

그런 동호회가 있습니까 만약에 잔차 스펙으로 사람평가하는
동호회가 있으면 가입하지 마세요 얼마못가서 어차피 해체될테니..
글쓰신분도 생각 해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엔진이젤 중요 합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비싼 장비보다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장비가 우선입니다.

지난 번 쓰신 "56752번. 잔차질에 우리너무 거품이 들어 간거 아닌가요?"라는
글과 마찬가지로 국내 잔차 문화를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시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차나 잔차 사실 때 남 시선이 무서워서 결정하십니까?
저는 시마노 Altus급으로 5년 넘게 남 이목 의식 안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시덥잖은 인간들이 체면을 중요시 여기던 말던 굳굳하게 뚜렷한 주관을 갖으시면 전혀 문제 될게 없을 것 같습니다 걍 무가치한 것들 가감히 무시하시면 되죠 검색해보시면 좋은 동호회도 많이 있을 겁니다 안되면 홀로 라이딩 하시면 되죠 구속되고 얽메는 틀을 싫어하는 저처럼요

질문에 대한 답변은.. 럭셔리 어른들이 많은 동호회면 일단 200은 넘는 자전거가 많을거구요..
젊은 20 대 주축의 동호회라면 거의다 뭐 입문용;; 100만원 내외의 잔차가 많을 거구요..

동호인들은 잔차보다는 실력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고가의 럭셔리 잔차 끌면서 실력 쥐뿔 없으면 쪽팔립니다 ^^
그리고 그렇게 잔차 비교부터 한다는 동호회는 인연을 맺을 필요가 없습니다.

글쎄요 님에글을읽고 왠지 조금 그렇네요...정말로 동호회에서 자전거로 사람을 판단하는
동호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런동호회있다면 저같으면 다시어울리지 못할것 같네요
그리고 남에게 보여주기위해 자전거를 구입하신다면 제 생각에는 얼마못가서 그자전거는
집한쪽구석에 쳐박혀 애물단지로나 자리잡지 않을까합니다...
왈바까지 찾아오신걸 보면 어느정도는 자전거에 흥미도 그리고 타고싶다는 욕심이 있어서
찾아오셨을거라 생각하는데 자신에 맞게 선택하세요 그래야 후회도 없습니다
남에는 조금은 신경쓰이시겠지만 그런마음 버리시고 자전거 구매하세요
처음부터 너무좋은 자전거 구매해서 막상타다보니 자기적성에 안맞아 포기하시는분
여럿 보았습니다 타보시다가 정말흥미를 느끼시고난다음에 자기에게 이스포츠가 맞다고
느끼시면 그때 좋은것 구입해도 늦지않습니다....

잔차보단 엔진이 중요하죠..1000만원짜리 잔차가 결코 엔진의 성능을 대신해 주진 못합니다.

솔직히 남의 시선이 느껴지는거 한국사회에선 다분한 일입니다.

100만원짜리던 1000만원짜리던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됩니다.

괜히 동호회 활동한다고 비싼 자전거 사가지고는 얼마 타지도 않고 파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가격이나 메이커에 맞추기보다는 자기 몸?? 개인적인 취향과 능력으로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유사산악만 아니면 됩니다.

그야 말로 천차만별이죠
제가 있는 동호회에서도 저(20대초반)또래 중에서도 250만원짜리 잔차타고 다니는 회원분도 계시고 어른분들께서도 아세라급 잔차로 산에 잘 오르시는 분도 있습니다.

관상(져지, 악세사리,자전거)보다는 골상(엔진)가 좋아야 하고, 골상보다는 심상(자전거를 즐기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좋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등산도 예전에는 운동화신고 설악산도 다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문등산가나 신던 고어텍스 등산화도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쟈켓도 왠만한건 50만원이 넘습니다. 등산쪽에서도 그런 비싼 것들이 필요하냐고 한참 논란이 일었지만 그 논란도 사그러들고 있습니다. 등산쪽 장비 가격도 자전거 가격 못지 않습니다. 그만큼 경제사정이 나아졌기에 가능한 일이죠.
저도 알투스급으로 시작한지 2달로 향해하고 있습니다만, 크랭크와 비비를 데오레급으로 업글하고 안장을 벨로티탄으로 바꾼(페달링을 위해) 뒤 아직은 자전거 업글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이 것으로도 져지입은 사람들 많이 앞지르곤 했으니까요.
독일에서는 종업원은 벤츠를 몰고, 사장은 폭스바겐을 모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각자가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투자를 하는 만큼 다른 소비를 줄이겠지요. 너무 무리해서만 하지 않는다면 각 개인의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그만큼 비싼 자전거들이 많이 팔리면 그만큼 또 다른 사업들에 좋겠지요.
뭐 그러려니 합니다.
단지 동호회에 들어가면 뽐뿌질을 많이 당하게 되고, 그로 인해 비싼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