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업힐도중 갑자기 뒷디레일러의 장력조정부분이 휘어버리고 디레일러가 하늘을향해 치솟아버렸습니다. 자세히보니 프레임에 달린 디레일러 행어가 휘어버렸더라구요.

프레임을 펴서 사용할수 있을까요?
프레임을 핀다면 어디가서 작업을 할 수 있나요? 웬만한 MTB샵에서 보통 할 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큰 MTB전문점에가야 할 수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작업 공임은 얼마정도 드는지두요.

프레임을 펴서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난감합니다. 비싼 프렘도 아니어서 복잡한 공정을 거쳐서 비싼돈을 들일수도 없고 다른 프렘을 사자니 지금 사용하고있는 싸이클바퀴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난감합니다.

그리고 뒷디레일러의 휘어진 부분은 부품을 구입해서 교체할 수 있나요? 생활자전거의 디레일러에서 해당부분만 떼어내서 쓴다던지... 얼마 쓰지도 않은 상태 아주좋은 디레일러인데 저렇게되버려서 너무 아깝네요.

질문이 너무 많았네요.

조금이라도 경험 있으시거나 아시는분은 주저없이 답변 부탁드립니다. ^^
어찌해야될지 당황스러워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