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들이 잘움직여요?
혹시 기존것이 너무 뻑뻑했던것은 아닌가요?

대부분 헤드셋의 구조라고 해봐야
잘 가공된 하우징과 베어링이 고작이라 좋은 녀석이나 가격이 저렴한 놈과의 차이라고 해봐야
베어링에 이물질이 들어가는가? 안들어가는가?
혹은 다운힐용같이 큰 저항에 버티는가? XC용 같이 최대한 가벼운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지금은 두가지 상급 헤드셋을 쓰고 있지만 이놈을 쓰는 이유는
당시에 프레임 색을 맞추기 위한거 한가지와 한놈이 헤드튜브가 좀 두꺼워 그놈과 맞춤과 동시에 솔직하게 말하면 뽀대를 생각해서였으나 ^_^
헤드셋 바꾸고 좋아진점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좀 둔감하고 라이딩 실력이 좋은 사람도 아니라서 못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헤드셋이 정말 왕왕왕 싸구렸음에도 불구하고 최상급을 꼿았는데도
느끼지 못했다면 사실 차이가 없는것이겠죠. ^_^;;

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_^;;;

저도 헤드셋부분에선 크게 느낀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별 차이 못 느꼈습니다.^^

써본 느낌은 크리스킹처럼 고가의 헤드셋은 뽀대와 내구성말고는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더 좋긴하겠죠. 18만원이나 주고 구입할 메리트가 있는지가 문제겠죠.

내구성,,,,, 글쎄요. 2~4만원짜리 중저가헤드셋쓰고 고장나서 다시 구입했다는 분을 못보았습니다. 10년쯤 쓰면 차이가 드러날지 모르겠습니다.

뽀대,,, 고가의 헤드셋을 장착했다는 뿌듯한 기분은 들겠습니다.^^
저라면 그 돈으로 더 중요한 부품을 업글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