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 탈수 있고 트라이얼도 원핑거로 가능합니다.
엑스티림브렉과 아비드레바 쿨스탑쓰는데 디스크 부러운적 별루 없습니다.

도로보다는 산에 비중이 많으시다면 유압으로 가세요.

가격이문제가 안된다면..무게가 문제가안된다면..유압이 괜찮다고생각합니다..
림브렉도 셋팅이잘되면 유압부럽지않지만...그 레버감은 다릅니다..
유압이 힘이적게들지요..

림브레이크를 손가락 하나로 컨트롤 하기는 어렵더군요...

거의 모든 산타는 림브레이커들은 한손가락 림브레익을 잘쓰고 계십니다. 문제가 있다면 세팅을 새로해 보시거나 패드를 갈아보세요. 제건 호프쓰시는 분들도 깜작 놀란답니다.

림브렉에 가장 큰 장점은 경량성입니다.(물론 제동력은 좋구요~)
그만큼 셋팅에만 신경 써 주시면 제동력은 산이건 도로건 충분합니다.
그러나 꼭 비가 오는날 쫗기보다 그 만큼 밀리지 않는 다는 것이죠.
산에선 웅덩이도 있을 것이고, 습기에 젖은 낙엽등등~~
그래서 디스크 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FR기종이 아닌 이상 디스크는 업힐시엔 도움은 제로 입니다.
어떤 분들은 xc에 당연히 디스크브렉이 필수품 처럼 생각하시긴 하는데,
유명 선수중에 디스크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경량화와 적당한 제동력을 가지는 림브렉을 선호하죠.
다만 림으로 가실때에는 반드시 셋팅에 중요성을 자각하시구요, 수시로 림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셔야 합니다.
디스크 유지는 그다지 힘들진 않지만 그 만큼에 제동력이 필요할 정도는 아닙니다.

림브레이크로도 충분하지만 험한곳을 다닐경우 손아픈건 감수해야됩니다. 뭐.. 비오는날에 탈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산에서 타다가 소나기라도 오면 그냥 끌고내려오면 되는거고, 도로는 제동을 일찍부터 해주면 되지요. 림뷁으로 산에 가시려면 일단 패드를 쿨스탑으로 바꾸시는걸 적극 추천하고싶습니다. 쿨스탑써보면 막말로 시마노 패드 갖다버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