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신제품 구매에 가장 찬스가 되는 시기는 늦여름과 초겨울입니다.

늦여름은 제작사가 공급을 중단해, 많은 매장에서 재고처분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남은 물량이 많지 않아 원하는 것을 맘껏 고를 수는 없으나, 만약 재고를 만나면 무척 싸게 구할 수 있으니까요.

초겨울은 신제품을 맘껏 고르기 시작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발빠른 제작사들은 늦여름 부터 신제품을 공급하기도 하지만....대부분의 제작사가 신제품을 출시해 다양한 부품을 고를 수 있는 시기는 역시 겨울이 되어야 합니다. 가격이 싼 시기는 아니지만, 원하는 부품을 남들보다 한 발 빨리 써보는 것도 재미있죠!



그 두 시기를 제외하면....봄~초여름은 아주 무난하게 거의 무엇이든 구매가 가능한 시기이고...여름이 지나가면서 슬슬 사이즈나 칼라 등 재고가 바닥난 물건들이 생겨나겠죠?

자전거는 본격적으로 즐길 시즌이 시작되기 전 미리 구비해 두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