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바운드는 충격을 흡수하는 과정입니다. 즉 핸들바가 외부충격으로 요동치는것을 완화시켜주는것이죠.
리바운드 조절이라함은 샥이 먹는 속도를 조절하는것입니다.
지면이 자잘한 잔충격을 빠른 속도로 주는 경우 샥의 리바운드도 빨라야 합니다. 그래야 연속적인 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핸들바를 안정상태로 유지시켜줍니다.
반대로 큰 충격이 있는 경우 이때는 반응속도를 느리게 조절해서 리바운드를 속도를 최대한 줄여줍니다. 왜냐하면 큰 충격을 받은 샥은 크게 튀어 오르려하기 때문에 이때 샥이 통통 튀게 된다면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럴때 샥을 둔하게 해주면 튀어오르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큰충격에 여유있게 대처할수 있을것입니다.
샥이 먹는 속도는 댐핑 나오는 속도를 리바운드라고 합니다.
복잡한 지형에서 샥의 리바운드가 빠르면 샥이 통통튀는 느낌을 받습니다. 뒷샥의 경우엔 리바운드가 빠르면 허리와 엉덩이에 부담을 줍니다.
제 풀샥의 경우엔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 앞샥을 빠르게 뒷샥을 느리게 하고 다니는데 울퉁불퉁한 지역에서 앞뒤의 샥이 따로 놀곤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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