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고 가벼운 것도 있고, 덜 가벼운 것도 있습니다.
싸면서 가벼운 건 잘 없긴한데, 가격대비 가벼운 건 있습니다.
스템의 선택 기준은, 1. 길이와 각도 2. 디자인과 무게 3. 튼튼함 + 기타 -_-... 이상 제 주관적인 선택 기준이었으나 1. 길이와 각도에 대한 우선순위는 당연한 것이니...제끼면...

비싼게 비싼 이유는 비싼 프레임, 핸들바. 바퀴...가 왜 비싼지 아신다면..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비싸면 가벼운게 사실입니다. 다운힐용 인데 비싼 것 빼면요..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돈값하죠..ㅡㅡ; 가볍고 튼튼하고.. 윗분말처럼요

상혁님의 댓글에 추가로 강조하고 싶은것이 있네요.

핸들바 물리는 부분의 가공의 정밀성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전에 아모에바껀가? 주물로 제작된건데... 웃기는게 핸들바를 고루 못물어주는 현상이 뒌장... 스템을 줄로 갈아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떠오르더라는.. 그때 깨닳았습니다. 물리는 부분의 가공의 정밀도도 고려해야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RooX 스템에 후한 점수를 줍니다. 두번째 모두 그 스템을 사용하고 있구요...4볼트 보다는 투볼트 체결방식을 선호합니다... 카본바를 사용하기에...

십자수님 답변에 중요한 사실이 있네요 2볼트와 4볼트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십자수님 말씀처럼 특히 카본바 쓰시려면요.. 4볼트는 핸들바를 꽉 물어서(?!) 안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계공학적으로 설명은 못드리겠지만, 2볼트가 핸들바를 덜 피곤하게 합니다..어디서 읽었는데 출처를 모르겠네요.

이스턴에서는 카본바에 4볼트 스템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홈피에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