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상태에서 오일을 발라주세요.... 그 후 헝겁등으로 잘 닦아 준 다음 라이딩 하시면 됩니다. 일부러 깨끗히 닦아 낼 필요는 없습니다. 오일을 바르면 원래의 그리스 성분와 오일이 혼합되어서 그 끈적거림이 덜하게 됩니다. 그냥 라이딩 들어가면 체인이 말려 올라갈 수도 있답니다.
여러 분의 좋은 의견 청취하시고요, 참고로 Mountain Bike Performance Handbook 에서는
끈적한 그대로 타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론 너무 뻑뻑하고
또 그리스가 체인링과 카세트 코그에 묻어 흙먼지 엄청 달라붙습니다.
그러니까, 겉에 묻어나온 그리스는 닦아주고 체인오일을 살짝 뿌려 타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굳이 디그리서 용액통 속에 넣고 흔들어서 완전히 그리스를 제거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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