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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라 알투스급 자전거로 산에서 타도 됩니까???

apple21732005.10.21 10:06조회 수 863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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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메츠 80v 입니다...
(뒷기어: 아세라) (앞기어: 알투스) 24단
부품이 약하기 땜에 산에서 타면 무리일까요?
산에서 타고 싶어 환장하겠습니다....잔차를 데오레급으로 바꿔야 할지?그냥타도 괜찬을지?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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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솔직히.. 제 생각엔 별 상관은 없습니다
    물론 27단 보다 힘든 경우가 생긴다거나 내구력이 좀 떨어진다고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뭐 산에서 타는데 갑자기 고장이 나고 전혀 안굴러 가고 그러겠습니까 ^^
    안심하시구- 산에서 타시다가 차차 바꾸셔도 전혀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가끔 외국 동영상 보면 값좀 되는 프레임에 아세라, 알리비오 끼우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그런건 생각하지 마시구 일단- 즐기세요 ^^
  • ㅎㅎㅎ 아무 걱정 말고 타세요. 다만 정비는 항상 필수구요.
  • 안전장구도 필수입니다.^^
  • 제가 24단으로 산도 가보고 했는데요 솔직히 좀 힘듭니다. 1단의 아쉬움이 생기기도 하구요
    산이라는것이 꼭 라이딩만 하는게 아니라 끌바, 메바, 들바 등을 하잖아요 무겁습니다. 힘듭니다.. 또 림이 좀 약한 편이라 자빠링시 잘 휘구요. 브레이크가 상위급보다 무겁고 뻑뻑합니다.손 장난아니게 힘들고 저립니다. 제동력도 마찬가지구요. 약간의 경사만 있어도 브레이크가 좀 늦게 반응하니 슬라이스나고 좀 위험하긴합니다. 다만 꼭 좋은 잔차라고 이런거 없으란법은 아니나 그래도 좀더 안전하게 쉽게(?) 라이딩이 가능하겠죠~!! 엔진업을 위해 좋지만 추천사항은 아닙니다. 저 림만 2번갈고 현재 좀 휜체로 그냥 도로 라이딩만 합니다. ㅋㅋㅋ 산 나중에 갈려구요 ^^
  • 우면산 가면 생활자전거로 싱글타는 아이(?)도 있던걸요 ㅋㅋ
    장비보단 엔진^^
  • MTB에도 이 말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사진에 빠져있을 때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실력과 체력보나 나은 장비 없다. 즉, 장비란 실력과 체력을 보조해 줄 뿐..."
  • 약간은 말루하고십습니다.. 저도 대회한번 치르고나지 아주 휠셋이 바보가 되어있더군요..
    휠셋만 틑튼한걸로 바꾸시면 아무문제없을듯 함니다
  • 제 생각에는 오히려 저가 자전거에 들어가는 휠셋이 더 튼튼 한것 같습니다. 무게가 좀 나가는게 흠이라면 흠일까. 오히려 고가 xc자전거에 들어가는 휠셋이 경량화를 추구하다 보니까 더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기술이 좋아서 이렇다할 차이는 없겠지만, 휠셋은 무게에 따라서도 강도가 많이 좌우 됩니다. 휠빌딩만 잘 되 있으면 산악자전거용이다라고 나오는 휠셋들은 다 산에서 쓸 수 있습니다.
  •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산도 산 나름이겠죠... 일반적인 임도나 험하지않은 등산로에서는 알리비오나 아세라등급뿐
    아니라 아이들 세발자전거라고 못타겠습니까?

    하지만 험한(급경사나 바위,나무뿌리등이 심하게 돌출된길, 2~30cm정도 둔턱 등등....)길에서의 업힐이나 딴힐을 하는경우 과연 알리비오나 아세라급등이 가능할까여?
    물론 험한길에서 끌바,멜바하면 가능하겠지만 그럴려고 산에 가는건 아니져.
    산에서의 라이딩은 언제 어떤상항을 마주칠지 모릅니다.
    한두번 생활잔차로 운좋게 산에서 라이딩했다고 가능하다고 판단하는아니져.

    흔히들 입문용으로 데오레급이상을 말하는데 그게 과연 무슨의미일지는
    다들 아시겠져...
  • 아세라 알리비오 기어를 쓴다고 산행이 힘들다는 소리는 말도 안됩니다.
    데오레의 내구성이 알리비오보다 얼마나 튼튼하다고 내구성을 말하시는쥐~

    알리비오 쓰다가 내구성이 떨어져 변속이 안된다는말 못들어보았습니다.
    또한 산행시엔 프레임과 휠이 중요한것이지 드레일러가 알리비오라서
    불안해서 못쓰겠다라는게 말이 됩니까?

    기어의 단수도 마찬가지입니다.
    24단이라 산행이 힘들다 어쩐다. 가보기나 하셨습니까 ?

    12년전에는 xtr급이 21단이었습니다.
    6년전에는 xtr이 24단이었습니다.

    그럼 6년.12년전에는 mtb가지고 도로만 다녔답니까 ?

    데오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길~~
  • 변속기 등급으로 잔전거의 등급을 매기는 거 자체가 어패가 있습니다. 물론, 변속기 등급이 올라가면서 좋은 프렘이나 부품들이 쓰이고 있긴 하지만, 그저 변속기 등급만을 가지고 논할 수는 없습니다. 변속기보다는 프렘과 휠셋등 직접 힘을 받는 부품들에 더 중접을 두시기 바랍니다. 산에서의 사고는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더 많이 나니까요...
  • 근데 타시다가 27단에 대한 목마름이 생길가능성이 높습니다..
  • 아세란데요.. 산에서 바위 만나면 헛짜~ 계단만나면 그냥 우다다다~ 하는데요. 문제 없습니다. 아세라 못올라가면 데오레도 못올라갑니다. 천천히 몇 개월 맛들이시다가.. 부족한 부품(브레이크 정도)하나씩 업글하시길... 우선은 즐기세요. :)
  • 험한 따운힐이야 장비나 기술이 좋고 우수해야겠지만 단지, 운동삼아 타고 편리성을 원한다면
    저가형 자전거가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더욱 즐겁습니다~ 진짜 정말 완전히~~ㅋ
  • apple2173글쓴이
    2005.10.21 14: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러분들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까지껏 그냥 함 타보겠습니다...엔진하난 자신 있거든여...매년 풀코스 마라톤 5회이상은 출전하고 있거든여...이번주 집근처 도락산이나 불곡산에 갈려구여...혹시 가시는 분있으시면 저좀 데려가주삼~~쪽지 주세용...
  • 알투스로 대회출전합니다 전혀 이상없어요 근데 산타다보면 좀더 가볍고 매끈한 변속이 아쉬울때가 있어요 그럴땐 업글하고싶은맘이 든답니다 알투스 아세라 충분히 가능합니다 데오레? ㅋ 엔진힘기르는게 빠를듯 스쿼트하세요 스쿼트 ㅋ
  • 근데 산에가면 느끼지만 좀더 가볍다는거.....차이 제법납니다~^^
  • 장비와 인체엔진개발 모두 하면 더욱 좋겠지요.

    하지만 열악한 요즘 우리나라 경제상황과도 비추어볼때 기능차이도 인정함과 동시에

    거품이 잔뜩 발린 장비는 .... 조금 길들이기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창하게 투자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즐길수 있게 제작진이나 판매측에서 좀더

    마인더를 개선해주셨음 좋겠습니다.
  • 저는 GTS라는 정체불명의 21단짜리 접는 자전거 끌고 수리산 간 적도 있습니다.ㅎㅎ 그땐 아무것도 모를 때라 수암쪽 계단 많은 등산로로 올라가서 90%이상 끌고 매고 갔지만 헬기장 넘어서 싱글 다운힐 신나게 했습니다. 웨잇백이 뭔지도 모를때지만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뒤로 쭉-빼고..ㅎㅎ 그정도 엔진이라면 자전거에 관계없이 어디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가는거야!!
  • 전 마라톤 완주하시는분들이 가장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저도 엔진트레이닝 하여서 언젠가 한번은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도락산, 불곡산은 아세라정도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거기 초보가 타기에 정말좋읍니다.
    그런데 뱀이 좀 싸돌아 다니니 뱀 조심하세요.
  • 다른 건 몰라도 저가의 무거운 바퀴가 고가의 가벼운 바퀴보다 튼튼하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일반 잔차로 산에서 10번도 넘게 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쩌다 한 번은 바퀴가 큰 충격으로 휘어질 수 있습니다. 내리막에서 바퀴가 휘어지면 제어 불능입니다. 그러면 크게 내동뎅이 쳐집니다. 가끔 그것은 끔찍한 사고일 수도 있습니다.
  • 앞서가는듯한 말씀을 하시는거 같네요 위에님~ ^^;
    그렇게 치자면 내동댕이 쳐본 경험은 앰티비가 훨씬 더 많을듯 합니다.


    앰티비건 일반자전거건 그것을 안전하고 요령껏 다루는 라이더의

    소양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앰티비만이 산악자전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산을 즐기는데 있어 한정되는듯한
    그런 주입식 관습을 바꾸어야 할 필요성도
    없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모두다 사랑하리~ 다같이 둥글게 둥글게 살도록 노력합시다 저도 노력중입니다..ㅋ
  • 바로 위엣님, 저는 여러잔차를 타 봤습니다. MTB의 기본은 강함에 있습니다. 산에서 타는 잔차는 목숨을 싣고 내달리는 것입니다. 일반 잔차도 충분히 강하다면 그 잔차는 이미 MTB로 손색이 없는 것이겠지요.
    MTB가 더 많이 내동댕이 쳐진 경우가 많은 것은 MTB로 더 격렬한 라이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휠이 휘어지면서 내팽개쳐진 경우는 중상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에 아홉은 괜찮다고 정말 그래도 된다고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위험한 것을 위험하다고 주의를 드리는 것에 그렇게 반박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 그러니 생각에 차이지요^^; 코스모스님께선 다운힐을 즐기시는군요.
    일반잔차로 다운힐을 즐길분은 거의 없을실겁니다~

    전 단지 업힐 내지는 평탄한길 산이라 하더라도 임도에서
    땀흘리면서 자전거 타는것을 연상하는
    것이지요.

    어느누가 일반자전거로 다운힐을 즐겨 하겠습니까.

    제말은 꼭 고가의 앰티비가 아니더라도 산에서 즐길수 있다는 말은
    다운힐을 말하는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산에서는 절대로 내달려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무심코라도 조금더 달려보려는 의욕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게 앰티비 자전거건 일반이건..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자전거로 무작정 산에서 내달리는것은 안되지요. 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늦은밤인데 좋은 꿈 꾸시고...^^
  • 엔진이 약하면 장비라도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수분들이 알리비오나 앗세라달고 타시는거 보셧나요? 물론 투자한것에비해 성능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알리비오가 xtr보다 좋을순 없잔아요. 일단 변속자체가 정밀하지 못하죠. 그럼 타면서도 자꾸 신경쓰게됩니다. 1단 변속할려는데 2단될때도 있습니다. 오르막 한참 오르는데 이런현상 생기면 힘 다 빠집니다. 저두 첨엔 알리비오부터 시작했습니다. 불과 1년만에 그의 모든 부품들이 xtr이상급으로 바꿨습니다. 첫번째는 엔진이지만 거기다 부속이 좀더 좋아지면 엔진의 효율도 높아진다고 봅니다. 타시는것은 아무문제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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