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인 버디 듀얼드라이브로 편도 21km 정도의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네 도로 상황이 미니벨로로는 부담스러운 점이 있긴 하더군요. 전 겁이 많아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 턱이 왜 그렇게 많은지... 작은 턱도 여간 신경쓰이지 않아 속도를 거의 정지 상태로 줄여서 내려간 후 다시 건너편 턱을 올라갈 때도 속도를 줄였다가 올라가려니 무척 힘이 들더군요.
일단 자전거는 하드테일로 할까 생각 중이긴 합니다. 어차피 40대 중반에 산까지 탈 자신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하드테일의 경우 10cm 내외의 인도턱 정도는 속도를 줄이면 그냥 내려와도 괜찮은가요? 리어샥이 없어서 프레임이나 림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요. 그래서 XC도 생각을 하긴 하는데 이것저것 타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닌지라 선택이 어렵습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오래 탈 자전거를 생각하기에 좋은 놈으로 한 방에 갈 생각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하여간 장시간 라이딩에도 피로감을 가급적 덜 느낄 수 있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출퇴근길에는 오르막도 꽤나 많긴 하더군요. 오르막도 잘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하자면 하드테일이 더 유리할 것 같긴 한데...
그리고 중고장터를 이용하자니 제가 자전거를 잘 몰라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데다 A/S 문제가 신경이 쓰이는군요. 제가 일산에 사는데 추천해주실만한 샵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에 있는 샵이어도 관계는 없습니다만 가급적 은평구나 마포구 정도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강남쪽도 갈 수는 잇습니다만 너무 멀면 A/S시 귀차니즘이 발동할 수도 있어서...
일단 자전거는 하드테일로 할까 생각 중이긴 합니다. 어차피 40대 중반에 산까지 탈 자신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하드테일의 경우 10cm 내외의 인도턱 정도는 속도를 줄이면 그냥 내려와도 괜찮은가요? 리어샥이 없어서 프레임이나 림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요. 그래서 XC도 생각을 하긴 하는데 이것저것 타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닌지라 선택이 어렵습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오래 탈 자전거를 생각하기에 좋은 놈으로 한 방에 갈 생각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하여간 장시간 라이딩에도 피로감을 가급적 덜 느낄 수 있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출퇴근길에는 오르막도 꽤나 많긴 하더군요. 오르막도 잘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하자면 하드테일이 더 유리할 것 같긴 한데...
그리고 중고장터를 이용하자니 제가 자전거를 잘 몰라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데다 A/S 문제가 신경이 쓰이는군요. 제가 일산에 사는데 추천해주실만한 샵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에 있는 샵이어도 관계는 없습니다만 가급적 은평구나 마포구 정도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강남쪽도 갈 수는 잇습니다만 너무 멀면 A/S시 귀차니즘이 발동할 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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